세상이라는 것은 바다와도 같아서
항상 잔잔한 물결만일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집체같은 파도가 몰려오기도하고
거센 비 바람에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기꺼이 받아 들여 헤쳐 나가는 사람은
진정 인생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만약 우리가 인생의 모든 것
특히 시련까지도 선물로 받아 들인다면
우리의 영혼은 더없이 풍요로울 것이다."라고
파사 그레이스가 인생에 대해 말했습니다
시련을 증오하거나 두려워 해선 안 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시련 뒤에는
더 깊은 기쁨과 새로운 기회가 찾아 옵니다
만일 지금 삶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련을 겪고 있다면
새롭게 거듭날 미래의 꿈을 떠 올리세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따뜻한 봄을 맞습니다
삶은 고통과 씨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익한 고난은 축복이라고 들 하지요
어려운 일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축복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난을 참고 이겨낸 인생이야 말로
새로운 세상을 맛 볼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살아 있기에 당하는 먹구름 피해갈 수 없고
뿌리칠 수 없는 현실 그렇다고 거기에 매여
나의 갈 길을 늦춘다면 그만큼 내 인생은 손해요
잘 못 살게 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고통과 어려움도 뜬 구름 같은 것입니다
어느 바람결에 실려 내 곁은 떠날지 알 수 없기에
그 고통 가운데서도 내일의 희망을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