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하고 외로운 그런 길을 혼자 왔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을 때 그 작은 손 꼬옥 잡고 놓지 않은 다른 손을 보게 될 것입니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걸어온 그 길을 혼자 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무서워서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이 들때 가만히 밤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많은 별들과 이쁜 달이 당신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가는길 위험할까 바 그렇게 가만히 빛을 비추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혼자라고 마음대로 상상으로 생각하고서 포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항상 당신의 등을 밀어 주고 당신이 기댈 수 있는 그런 분이 있어요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니에요. 자신의 손을 보세요
누군가 당신의 손을 꼬옥 잡고 있을 거에요 잠시 돌아 보세요
당신이 잡아주길 기다리는 그런 작은 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 것을 열어 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 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루 하루. 그 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