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지요.
태어나면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각 학교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가지요.
이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 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요?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여러 각가지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길 원한다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게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 속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흥분되지 않나요!
이 말만 들어도 마음 밑바닥에서 부터 전해져 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요?
올 한 해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