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 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 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 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 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 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 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 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 완전하고 완결하고 완벽한 사람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오직 신뿐이겠지요.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 이라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단점이 있다면 개선하고. 장점이 있다면 부각시켜야 겠습니다.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때 모르고 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도 잘못을 할 경우엔 용서받기 어려운 일입니다.

나에 단점을 알고 그것을 반성할 때 자아 발전이 될 수 있으며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모든 사람이 존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