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는 사람에게 묻는다. "혹시 사는 이유를 아세요?"
" 행복하기 위해서" 바보처럼 다시 한 번 물어본다.
" 가장 원하는 게 뭐예요 " " 행복이라니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키워드는 아마도 '행복'일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는 어떤 사람이 터프하게' 행복을 불러 본다.
"야, 행복! 이 뺀질이 녀석, 왜 나만 살금살금 비켜가는 거냐?"
최첨단 마이크로 목청 높여 불러 봐도 행복은 무소식.
고성능 현미경으로 종일 째려보아도 행복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느낀다. 충분히 촉감한다.
붉은 와인처럼 섹시하게 우리를 도취시키는 행복의 입술.
하얀 구름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껴안아주는 행복의 심장.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
"이 주소로 행복 1㎏만 배달해 주세요!"
"여보세요, 나에게 당신의 행복 5분만 꿔 줄래요?"
아무리 친한친구. 부모. 부부 사이라도 이런 말은 할 수 없다.
그래서 행복은 '매혹적' 인 것.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비매품.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생산해낼 수 있는
자가 발명품이다. 당신의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힘든 일이 많을수록
'행복 발명가'가 될 확률은 높다. 인생 역전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
불평불만하고 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과감하게 뜯어고쳐
인생을 신장개업하자. 절망을 희망으로 그래서 행복한
삶으로 인생 역전합시다,
- 인생을 역전시켜라 중에서 -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같습니다.
한 번쯤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부끄럽고.
감당할 수 없는 후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 버렸을 때는 늦어 버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자책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쳐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현실의 잣대입니다.
한번 엎질러진 물 다시 담을 수 없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차분히 하고.
마음에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어.
나 자신을 낮추고 성찰하여.
나를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