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마음

살다 보면은 마음이 어찌 안 흔들릴까요

아무리 둘레가 커다랐고 큰 고목 나무도
성난 바람을 만나면 가지가 흔들리 듯이

삶 속에서 가슴에 그리움 담고 살다 보면은
문득 그리움의 아픔에 못이겨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려오는 통증을 느낍니다

그리움의 깊이가 여울목 같이 작게 느껴지는
날에는 잔 바람에도 마음이 힘들어 한답니다

심해 바다의 깊이 처럼 그리움을 간직하며
잔 바람이 아닌 성난 바람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움만 속가슴에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어느날 문득 그리움에 젖어 살다가
힘겨운 날에는 살짝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 옵소서 !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는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속에서 발견하는
것이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