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 될 수록 싱그런 연두빛 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 버린 암울한 상처에 마침표를 찍어 버리는 이별의 편지가 아니라.

상흔속에서도 뿜어 내는 시작의 편지였으면 좋겠다.

미움은 온유함으로 지워버리고 집착은 넉넉함으로 포용하면서 한장에는 사랑이란 순결한 이름을 새기고

또 한장에는 삶이란 소중한 이름을 써 넣으면서 풀향보다 은은한 내음으로 내 삶을 채웠으면 좋겠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 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여자는 좋은 남편을 만나야 행복하고 남자는 좋은 아내를 만나야 행복합니다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모는 자식을 잘 만나야 합니다

씨앗은 땅을 잘 만나야 하고 땅은 씨앗을 잘 만나야 합니다

백성은 왕을 잘 만나야하고 왕은 백성을 잘 만나야 훌륭한 인물이 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됩니다

만남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잊어 버리는 것의 소중함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습니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는 상대 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오고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 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소중한 오늘

세월이 참 빨리가지요?

하루만 자고 나면 내일이 온다길래
손꼽아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어 보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 되어 있었습니다.

내일이 오면 희망이 있다길래 오늘이
하루속히 지나 가길 학수 고대 했건만

하루가 지나도 연속해서 반복되는
오늘만 계속해서 올 뿐입니다.

내일의 희망은 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자화상이며 내일은
오늘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어제는 부도난 수표이고
내일은 불확실한 약속어음 이라면

오늘만이 현금이고
가장 소중한날 이겠지요,


나는 누구인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전서6:11~12).

※나무를 베어서 파는 사람이 하루는 산에 가서 나무를 하는데 갑자기 총을 든 사람이 "너는 누구냐" "뭐하는 사람이냐" 고 물었다고 합니다.

간첩 수색대가 깊은 산에 사람 소리가 나니까 간첩 인줄 알고 소리쳤던 것입니다.

그런데 나무를 해다 파는 그 사람은 그후 "너는 누구냐" "뭐하는 시람이냐" 라는 말이 귓가에 맴돌아 그 이후로 큰 도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실존적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흡족해 하시며 칭찬하셨습니다 (마16:13~17).

예수님은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아셨습니다.

그래서 헤롯 왕이 죽이고자 할 때 제자들이 피하라고 하자 주님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의 갈 길을 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13:31~33).

예수님은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계셨기 때문에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환경의 어려움이 있어도 타협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주님의 길을 가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았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롬1:1).

그래서 바울은 기근이나 환난이나 핍박이 와도 굽히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시편기자는 우리는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고 고백합니다 (시8:1~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피 흘려 죽기까지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신의 사역을 이어가는 동역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한 자입니다. 라인홀드 니부어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 안에서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타깝게도 정체성을 갖지 못하고 세상의 권력 앞에 비굴해지고 물질을 탐하고 쫓아 가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예수님께서 주님의 길을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고 가셨던 것 같이 우리도 우리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야 할 때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세상의 가치관에 요동하지 않고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시는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이들어 대접받는 비결

1. 정리 정돈(clean up)

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하여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을 연고있는 분에게 선물하면 주는이나 받는이가 서로 좋습니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관리의 제1조다.

2. 몸 치장 (dress up. or fashion up)

언제나 몸치장을 단정히 하고 체력단련과 목욕은 일과로 하라
씻는것과 목욕은 자주하여 체취도 없애고 건강을 유지하라.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자주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 늙으면 추접고 구질 구질 해지기 쉽다.

3. 대외활동(move up)

집안에 만 있기보다 모임에 자주 참가 하라
세상 돌아가는 정보 소식을 얻으려 하라.
동창회 직장 모임은 물론  취미 모임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도 신선미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쇠퇴하게 된다.

4. 언어절제(shut up)

입은 닫을수록 좋고 지갑은 열수록 환영받는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하고 박수를 많이 치면 환영받는다.
꼭 할말만 하라, 긴사설은 금물이다. 논평보다 덕담을 많이 하라.
짧으면서 곰삭은 지혜로운 말이나 유모어 한마디는 남을 즐겁게 한다.

5.자기 몫(pay up)

돈이든 일이든 제 몫을 다하라.
돈과 인심은 먼저 쓰는게 존경과 환영을 받는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언제나 남의 대접만 받고, 무임 승차하는
거지 근성은 자기 스스로를 천대하는 것이다.

6. 포기와 체념(give up)

건강, 출세, 사업, 가족, 부부, 자식 문제 등
세상만사가 내 뜻데로 안되는 경험은 우리들에겐 많다.
이제는 포기 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체념하는게 현명하다.
되지도 않은 일로 속 끓이지 않는게 여생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7. 평생학습(learning up)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
새 지식 새 정보를 제때에 얻지 못하면 낙오가 된다.
컴퓨터 앞에서 언제나 공부하는 깨여있는 사람이 되라.
안경 낀 흰머리에 책 들고 조는 모습은 노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

8. 낭만과 취미(romance up)

각박한 삶속에 낭만을 갖어라
늘 꿈을 꾸고 사랑하며 감흥과 희망을 가지고 살면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다.
산수를 즐기며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전념하는 것도 행복 삼매경에 이를 수 있다.

9. 봉사(service up)

이 나이 되기까지 사회의 혜택 속에 많은 신세를 지고 살아 왔다.
얼마 남지않은 인생, 이제 남을 위해 베풀며 살자
내가 먼저 베푸는 것이 복을 받는 길이다.
우리는 사회봉사의 습관이 부족하다.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먼저  베풀고 실천하면
남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나 또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
행복하게 사는 이 나라에서 선진시민이 되는 지름길이다.

10. 허심겸손(mind up)

마음을 비워라. 욕심을 버리면 겸손해지고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밝고 크게 보인다.

인생을 달관하면 인격이 돋보이고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마음은 자기 정체성을 담는 그릇이며 우주로 통하는 창문이다.
정심수도(正心修道)하고 평상심(平常心)을 늘 간직하라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화가 나서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몸서리를 치며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내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한번 바꿔 생각해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시다.

진정한 벗이 되세요

벗은 서로 이해하려고 하지만 동료는 서로 이해를 저울질 한다

그래서 벗은 허물을 용서하지만 동료는 허물을 이용하려고 한다

패를 지어 어울려야 동료애가 생긴다지만 벗은 서로 떨어져 있을수록 우애가 두터워지는 법이다

동료는 떨어지면 멀어지고 벗은 떨어질수록 애틋해 진다

마음속을 열어놓고 숨김없이 보여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곧 벗이다

그러나 동료에게는 마음속을 열어주면 득실을 따져 살피려고 한다

손익을 따져 맺어진 동료는 항상 득실의 선을 긋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이 있을 떄 찾아갈 수 있는 벗을 둔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하다

남에게 동료가 되려는 사람보다 벗이 되어주려는 사람이 큰 사람이다

고향이 같고 어려서 같은 마을에 살았거나 같은 학교를 다녀야 벗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처음 만났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트고 어려운 일을 솔직하게 주고 받는 순간을 누린다면 그 순간 서로 벗이 된다

누구에게나 벗이 되어 주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은 이로움과 해로움의 정을 떠날 줄도 알고 잊을 줄도 안다

일을 상의 받는 이는 자기를 그 일밖에 두어 마땅히 이해의 정을 살피고 일을 맡은 이는 자기를 일안으로 던져 마땅히 이해의 걱정을 잊어라


자연스럽게 사는 일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연적으로 일어나도록 모든 것을 맡겨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 자연스러움을 막지 말아야 합니다 제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자연스럽게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물을 막을 것이 아니라 그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강이 흐르는 대로 어디든지 가보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방해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 흘러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 듣지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는걸 지켜 볼지언정 그속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도달 해야 할 어느 목적지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날마다 오늘같이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 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 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 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살아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 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고 잊어버리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 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고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 제게 사랑을 품게 한 당신을 온종일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후회스럽지 않은 사랑이라 여기겠습니다

당신과 저에 사랑을 가슴에 묻고 또 묻으면 이 사랑에 두께가 두둑해질 때

그때는 당신을 위해 사랑만을 위한 사랑을 하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에서 모든 마음 열어 놓고 긴 하품도 뒤로 하고 날이 새도록 얘기를 주고 받고 싶습니다

피하고 싶지 않는 이 사랑 모른체 하고 싶지 않은 이 행복 스스로 지쳐 쓰러질 때까지 당신만을 위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우선 아침에 눈을 뜨면 그날에 해야만 하는일 중
가장 즐겁고 유쾌한 일에 관하여 생각해 봅니다

만일 싫은 일이 맨 먼저 떠올라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은 경우라도 이방법을 시도하면
즉시 기상하려고 하는 의욕과 에너지가 생깁니다

아침에 일어나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날의 일과를
걱정과 전날의 실수등에 다시 사로 잡힙니다

부정적인 마음은 하루내내 자신을 지배하고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형성된
부정적인 사고의 습관을 바로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성공은 긍정적이고 의욕적인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을 바꿔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몇 가지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상과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신다
*기상과 함께 경쾌한 음악을 듣는다
*기상과 함께 성공한 사람들의 예화를 읽는다
*하루를 계획하거나 긍정적인 암시를 하는 일기를 쓴다

위 다섯가지는 새벽에 시간을 배분하여 모두 하는 것이 가능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행동보다 말은 쉽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화사하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지 않고는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사랑은 성낸 표정을 짓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감정을 드러내어 기분을 상하게 하기
보다는 불편해 하지 않도록 배려를 베푸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음 속에서 당신의 마음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어린이날 좋은 글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말

01.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렴.
02. 같은 입장이었다면 기분이 어땠겠니?
03.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다.
04. 속여서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게 낫단다.
05.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해.
06. 남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단다.
07. 잘못을 했으면 바로 사과하자.
08.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면 마음이 슬퍼져.
09. 엄마(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10.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자.
11.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칭찬하자.
12. "나만 좋으면 돼" 하는 사람에겐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단다.
13. 그러면 네 행동은 옳았니?
14. 말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니란다.

아이의 『용기를 길러 주는』말

01. 어디 한번 해 볼까?
02.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03.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렴!
04. 실패했으면 다시 하면 돼.
05.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자.
06.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란다.
07. 싸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있단다.
08. 모든 것이 호박이라고 생각해 보렴!
09. 무서울 때는 큰 소리를 내 보자.
10.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도 용기란다.
11. 남의 비웃음에 신경 쓰지 말아라.
12. 넌 훌륭한 사람이야.
13. 부드러운 네가 참 좋아.
14. 웃으면서 이야기할 때가 올 거야.

아이의 『기분을 밝게 하는』말

01. 정말 잘 어울려.
02. 좋은 일 있었니?
03. 엄마(아빠)는 언제나 널 믿는단다.
04. 웃는 얼굴이 최고야.
05. 잘했어!
06. 엄마(아빠)도 네 나이 때로 돌아가고 싶구나.
07. ‘안녕’, ‘잘 자’ 하고 인사를 나누자.
08. 참 좋은 친구들을 두었구나.
09. 이번엔 엄마(아빠)가 졌어.
10. 우리, 조금 느긋해지자.
11. 재미있니?
12. 자, 이제 싫은 소리는 이쯤에서 그만 하자.
13. 이것이 네 장점이구나.
14. 어른이 다 되었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말

01. 도와줘서 고마워.
02.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
0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04.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
05.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
06.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07. 한번 해 보자.
08. 잘 참았어. 훌륭하다.
09. 엄마(아빠)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
11.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밖에 못했단다.
12. 가슴을 활짝 펴 보자.
13.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
14. 할 수 있다고 마음먹었으면 무엇이든 해 보자.


아이가 『목표를 갖게 하는』말

01.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이란다.
02. 초조해하지 마.
03. 잘했어. 내일도 해 보자.
04.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05. 익숙해지면 다 잘될 거야.
06. 흥미 있다면 시작해 보자.
07. 끝까지 마무리하니 좋구나.
08.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단다.
09. 어렵겠지만 한번 해 볼까?
10. 널 다시 봤어!
11. 엄마(아빠)에게도 꿈이 있단다.
12. 엄마(아빠)도 처음엔 서툴렀어.
13. 잘되고 있니?
14. 고달팠던 경험이 언젠가는 도움이 된단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말

01. 내일도 좋은 일이 있을 거야.
02. 네 나름대로의 방법이 좋은 거야.
03.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단다.
04. 괜찮아!
05. 뭐든지 다 잘하는 사람은 없어.
06. 맞서 보면 어떻게든 해결된단다.
07. 네 자신을 믿으렴.
08. 처음부터 자신 있는 사람은 없단다.
09. 순수한 사람일수록 상처를 잘 받는단다.
10.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단다.
11. 너는 소중해.
12. 힘들면 도와줄게.
13. 잘못은 누구에게나 있어.
14. 좋은 것만 생각하자.

아이를 『활발하게 하는』 말

01. 크게 심호흡을 해 보자.
02. 배가 고프면 일단 먹자.
03. 넌 결코 약하지 않아.
04. 밖에 나가 뛰어 놀으렴.
05. 우리 함께 노래할까?
06. 세상은 매우 넓단다.
07.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렴.
08. 네게 맡길게.
09. 함께 걷자.
10. 오늘은 날씨가 참 좋구나!
11. 아이들의 일은 노는 것.
12. 너는 리더야.
13. 굉장히 튼튼해졌구나.
14. 아빠랑 씨름할래?

아이에게 『감사와 감동을 가르쳐 주는』말

01. 네 안에 보물이 있어.
02. 귀를 기울여 보렴.
03. 보렴.
04. 참 신기하구나.
05. 예쁜 것을 보니 마음이 좋구나.
06. 그림이나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배울 수 있단다.
07. 참 행복하구나.
08.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도 많단다.
09.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10. 참 맛있겠다.
11. 고맙습니다.
12. 음식을 남기지 않을 때 엄마는 정말 기쁘단다.
13. 살아 있어서 좋구나.
14. 네가 착해서 좋아.

-다고아키라 - 아이를 빛나게 하는 말 中에서-



인생 사용 설명서

중국 고전에 인생이란 백마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내다보는 것처럼 삽시간에 지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젊어서는 인생이 꽤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 들면
화살처럼 달리는 백마를 문틈으로 얼핏 본 것처럼
인생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이 든 어른들이 세월이 빠르고 인생이 덧없다고
말하는 것은 나이 든 것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사실상 인생이 기쁘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 밖에 살수 없는 인생이오니
살아있는 동안은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인듯 최선을 다해 살고
지금이 생애의 최고의 순간인듯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쫓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삼키기 위한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바로 우리 자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