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기분 좋은 사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당신이 있기에 참 행복합니다.

내가 서럽도록 외로울 때.
가슴 저미도록 괴로울 때.

그대는 늘 내 곁에서 깊은 산.
맑은 샘의 꽃으로 피었습니다.

늘 향기로움으로 다가오고
늘 비어있는 나의 공간을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주는
당신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주 특별한 사람.

당신을 사랑해서 기분 좋아
향기롭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이를 더할 때마다
외로움이 찾아들어
소리 없이 몸부림칠 때.

당신은 참사랑이 되어 주셨고
용기와 사랑으로 작은 웃음으로
내 곁에 머물러 주셨습니다.

당신만 생각하면 이젠 당당하게
바람도 막을 수 있을 것 같기에
세상 앞으로 당신과 함께 걸어갈
삶의 길이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신과 마주 보며 살아가는 동안.
삶의 외로움을 나누며. 속 얘기를
나누는 향기가 가득했으면 합니다.

늘 높고 푸른 하늘 쳐다 보며
당신과 나의 가슴에도 허허로운
마음보다 하얀 뭉개 구름 색깔처럼.

깨끗한 사랑으로 서로에게 소중하게
다가선다면 인연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한 기도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나로 하여금 더욱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

인내하며 자녀들이 하는 말을 끈기 있게 들어 주며
자녀의 문제를 사랑으로 이해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지나친 간섭을 삼가고 자녀들과의 말다툼은 피하며
모순된 행동으로 자녀를 실망하게 하지 않게 하소서

부모에게 예의 바른 자녀가 되기를 바라는 것같이
우리도 자녀에게 친절하며 상냥하게 대하는 부모이게 하소서

비록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가 잘 못 했음을 깨달았을 때는
그 허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부질없는 일로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게 하소서

자녀의 실수를 보고 비웃거나 체벌을 줌으로써
자녀가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거짓말을 안 하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시간마다 나를 인도하시어. 말과 행동으로 본을 보임으로서
정직하게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임을 분명히 보여주게 하소서

오 주님이시여! 간절히 비옵니다. 초라한 나의 모습을 감추시고
나의 몸과 혀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시 욥기를 소망합니다

어린 나이 때에 행하는 자녀들의 사소한 잘못을 보게 되었을 때
그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량을 베풀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스스로 실행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자녀들을 책망하지
않게 하시고. 자녀들이 바라는 것이 옳은 것이라면
허락하되. 만약 그것이 자녀에게 해가 되는 것이라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 옵소서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항상 공정하고
생각이 깊고 사랑이 넘치는 부모가 되게 하시어
자녀로부터 진실로 존경받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자녀로부터 사랑받고. 자녀들이 진정 닮기 원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안정과 균형을 잃지 않고
자신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살면서 우리는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지요.

태어나면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각 학교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을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가지요.

이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 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요?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여러 각가지 재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길 원한다면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게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 속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흥분되지 않나요!

이 말만 들어도 마음 밑바닥에서 부터 전해져 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요?

올 한 해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




행복의 완성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랍니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찾아보세요.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봅시다.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봅시다.

남에게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남에게 베푸는 것을 게을리하면
내게 아무런 필요 없는 것조차 도
남에게 미처 주지 못하게 됩니다.

아주 큰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감사의 마음이 담긴 한 마디,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즐거운 구정 명절 보네세요.

머리와 가슴이 좋아하는 것

머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따뜻한 것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긴장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유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따지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이해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결과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과정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침묵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주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개성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조화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신념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성실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후회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희망하기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거창하기를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소한 일을 좋아합니다

머리는 판단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인내를 좋아합니다

머리는 성공을 좋아합니다
가슴은 사랑을 좋아합니다.


이슬을 먹은 초록 풀잎처럼 싱그럽게.
어두웠던 긴 밤의 고독을 삼켜 버리고
예쁜 꽃 찻잔에 가녀린 미소 띄우며

커피 향에 희석된 그리움의 향기를
마시며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아쉬움을 만드는 외로움이지만

반짝이는 햇살은 나를 즐겁게 하고
아쉬움을 따라가는 내 사랑 앞에
동공의 슬픔도 사라져 버리고

시린 가슴 허전함을 날려버리는
한 잔의 찻잔을 나누어 마시며

사랑이란 이름으로 비가 온 뒷날처럼
무한정 찾아 나선 그리움 한 모금
지치지 않는 기다림 두 모금으로

편안함을 만드는 고운 미소를 품에 안고
소중한 행복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삶은 내가 만들어간다

나의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나를 만들어갑니다.

알게 모르게 수년이 지나면 내 습관이 나를 얼마나 변하게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작고  좋은 습관은 만들어가는 성공자의 삶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희망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는 습관,

남에게 뭔가 주는 것을 기뻐하는 습관, 문제만 지적하지 말고 대안도 제시할 줄 아는 습관,

이런 습관들을 만들며 승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나쁜 습관들은 하나씩 지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 좋은 행동을 늘 실천하고 그 반복들이 모여서 좋은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아침 기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다릴 수 있는 꿈이 있어 행복하고.

누구나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이나 슬픔이나 맛볼 수 있어 행복하고.

서산의 붉게 물든 저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더불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누군가 그리워하며 보고 품에 기다리며 가슴앓이하는.

사랑의 슬픔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누굴 사랑하고. 행복을 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고. 웃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찬양이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의 생각은 어떤지요? 라는 물음표를 던져 봅니다.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사람의 마음은 두 곳에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젊게 살고 싶어도 나이가 들어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그 마음은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젊었을 때는 높은 산에 무서움을 모르고 올라갔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이 몸이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육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지배를 받고 그 마음에 그대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세월은 무상하고 슬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영혼의 지배를 받으세요. 이치의 무상함을 따라 사는 인생들에 신은 영혼이라는 선물을 주어 쓸쓸하고 슬퍼지는 인생들의 마음을 영혼에서 공급받는 힘으로 세월의 나이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육체는 그 몸이 쇠하여 마음에 슬픔을 가져다주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혼은 그 마음에 늘 새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세월을 초월하기 때문에 비록 육체가 쇠하여 할 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더 멀리 더 높이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시원하게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음 졸이고 애끓어 하고 안타까워하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정열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언젠간 해보리라`

맘먹은 일들이 하나둘 내 안에 소망으로 쌓여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거울 저편의 퉁퉁 부은 얼굴과 짝짝이 눈. 입 언저리의 작은 흉터까지 예뻐 보이는 그런 기분 좋은 날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안에 아직도 살아 숨 쉬며 꿈틀대는 꺼지지 않는 꿈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간간이 찾아오는 무료함과 그로 인해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일의 소중 함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지고 싶은 것 많더라. 욕심의 무게를 측정할 줄 알며 정량을 초과하지 않을 줄 아는 지혜를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매일 또 다시 새로운 하루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낙천적인 우리의 모습들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