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조건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 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나아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모습까지 갖추었다면 이는 신이 정성껏 만들어 보내신 선물입니다.

아름답게 태어나서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랑과 행복은 모두 갖춘 거지요.

천국은 꼭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마음에 있고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천국은 얼마든지 마음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행복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저는 힘이 없고 외로워질 때마다 페밀리 들을 만납니다.
그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 보면 꽃보다도 더 빛이 납니다.

물론 나 때문에 그들이 없는 시간을 낸 줄도 압니다.
그건 아마도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에게 해 주는 것이 없지만 그들은 내게 많은 것을 줍니다.
이런 사람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지요

그러나 때로는 많은 사람이 스스로 포기하고 서로를 미워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행복보다는 자신에게 불행과 고통만 줄 뿐입니다.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사랑과 행복의 마음입니다.

감사한 마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너는 너, 나는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너는 나, 나는 너, 너와 나는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상대에게 겉으로만 위하여 를 외치고 정작 상대방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항상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의 마음마저 헤아려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씨앗을 뿌려 열매를 따고 싶으면 먼저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십시오

분명 가슴이 변해야 사람이 변하고 사람이 변해야 모든 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직책의 권위로 명령하기 전에 상대방의 부족함과 약점을 함께 아파하십시오

이 세상은 나의 욕망과 자존심을 채워주는 도구가 아님을 깨우쳐야 합니다.

합리적인 논리로 공격하기 전에 땀 베인 손으로 메마른 손 잡아주십시오

가슴은 무한히 넓고 머리는 지극히 좁습니다.

가슴은 무한히 크고 머리는 너무나 작습니다.

작은 것으로 큰 것을 공격하지 마십시오.

사랑으로 크고 사랑으로 작아집니다.

직장인 인맥관리 10계명



1 문자와 이메일에는 최대한 빠르게 응답하라

설문조사에서도 밝혀졌듯이 최근 인맥관리에서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은 매우 강력한 도구다.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고 있든 휴대전화만 있으면 통화가 가능하며, 이메일은 상당한 양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단,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활용되는 이 도구들이 잘못 다루면 자칫 인맥의 고리를 끊어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휴대폰 통화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정중하게 하고, 문자는 가능하면 즉시 답하고, 이메일은 시간을 정해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답장이 늦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2 디지털 인맥을 만들어라

요즘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많아졌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으며, 일을 할 때도 직접 고객이나 협력사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인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디지털 인맥도 더욱 더 늘어 날것이다.

3 작은 감동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라

인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인연의 끈을 만드는 것은 끈기다. 끈기있게 노력하면 상대를 감동시키는 인맥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무수한 만남 속에서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만남의 기쁨을 알려주고 앞으로 좋은 만남을 바란다는 내용을 전하는 배려만으로 충분하다. 작은 감동이 경직된 사람의 마음을 열어줄 것이다.

4 경조사를 빠뜨리지 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조사를 각별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경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니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어려운 일을 당한 조사에는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기쁠 때 찾아오는 사람은 기억나지 않아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찾아온 사람은 모두 기억하는 법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없더라도 유명인사들의 장례식장에 꼭 참석한다. 자신을 지지해 주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받을 수 있는 인맥을 맺고 싶다면 경조사를 반드시 챙기자.

5 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남을 이용하거나 배신해서 이룬 성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이용당하거나 배신당한 사람이 적이 되어 나의 성공을 무너뜨리려고 한다면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적이 되면 오직 복수만을 꿈꾸기 때문에 타협이나 설득이 불가능하다. 잘나가던 유명인들이 진위를 알 수 없는 폭로성 기사로 인해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경우가 바로 그런 예다. 사회적으로 촉망받던 사람들이 판명되지 않은 기사나 구설수로 우리 관심에서 멀어져 결국엔 잊혀지는 일도 많다.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은 한 사람뿐일지라도 그 한 사람이 미치는 악영향은 상상도 못할 만큼 큰 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6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해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존중받기를 원한다. 자아존중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존중받기를 원하고 그로 인해 행복해한다. 우리는 남들로부터 인정받거나 존중받는다고 믿으면 웬만한 일에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자신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만으로도 힘이 되므로 그런 사람을 곁어두고 싶어한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7 진실은 마음의 문을 여는 만능열쇠다

사람의 마음은 부메랑 같아서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언젠가는 같은 마음으로 나를 대하게 마련이다. 반대로 내가 미워하거나 거짓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를 미워하고 거짓으로 대하게 된다. 진실한 행동은 흉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품은 사람의 마음조차 녹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한 마음으로 대화를 나눌 때  솔직한 의사표현과 감정의 교류가 가능해진다

8 너무 완벽한 사람에게는 아무도 다가가지 않는다  

유리는 그 안에 빈틈이 없기 때문에 물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스펀지는 그 안에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인다. 이처럼 사람은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이 있어야 한다. 너무 완벽해 보이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고 위선적이거나 인간미가 없어 보인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자신과 같이 서투르고, 넘어지고, 실수하고, 울고, 화내고, 부족해 보이는 사람에게 마음의 경계를 풀고 친근감을 느끼는 법이다.

9 무리한 요구는 자제하라

사람의 만남은 편함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편해야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부담스러우면 대화는 물론이고 마음의 문마저 닫게 된다. 남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먼저 상대방에 대해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어떤 말이나 요구를 했을 때 부담스러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아예 안 하는 것이 좋고, 꼭 해야 한다면 제3자에게 의견을 물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친한 사이일수록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

10 때로는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다

선의의 거짓말은 인간관계를 호전시키는 중요한 일을 하며 강한 인맥을 형성하는 인간관계를 호전시키는 중요한 일을 하며 강한 인맥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때로는 삶에서 어리석은 솔직함보다 현명한 선의의 거짓말이 더 큰일을 할 때가 있다. 사실 우리는 평소에 선의의 거짓말을 잘 한다. 과장되게 하는 칭찬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는 선의의 거짓말은 삶의 윤활유다. 이런 거짓말을 듣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마음의 문을 열어 좋은 인맥으로 발전할 수 있다.




걱정 없는 사람

@.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 고통이 영혼을 숭고하게 만드는 영약이라고 믿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너무 괴롭고 힘들어 보여도 이겨낸 후 많은 사람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테니까요.

@. 누구 앞에서나 겸손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초라하고 부족한 것 같아도 그의 겸손이 곧 그를 높여 귀한 사람이 되게 할 테니까요.

@. 마음이 진실한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손해를 보고 답답할 것 같아도 그 마음의 진실로 곧 모든 사람이 그를 신뢰하게 될 테니까요.

@.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주인이 될 테니까요.

@. 항상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아쉽고 아깝게 보여도 양보받은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이 더 큰 양보와 존경을 불러올 테니까요.

@. 마음속에 늘 믿음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오해받거나 박해를 받더라도 머지않아 진실은 밝혀지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될 테니까요.

@.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속도 없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여도 그의 감사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의 각박한 마음을 녹여줄 테니까요.

@. 매사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남들처럼 즐기지 못하고 일만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모든 일이 다 잘되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물의 힘


■ 물 마시는 최적의 시간과 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마신다. 아침에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일 중 하나다. 하루 중 이때 가장 많은 물이 필요하다. 말단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충분히 적셔줄 정도로 한 컵 가득히 마셔야 한다. 500cc 정도는 되어야 좋다는 말도 있다

▶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서 끈적끈적하고 탁해진 혈액과 체액에 유동성과 활력을 공급해 준다. 물을 마시고 1분이 지나면 혈액과 뇌 조직에 도달하고, 10분이면 피부에, 20분 후에는 간과 신장에, 30분 안에 인체의 모든 곳에 영향을 준다. 물은 몸의 모든 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 잠자는 동안에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못해서 말단 세포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독소와 노폐물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포에 남아 있던 독소와 노폐물은 혈관에 쌓이거나 말단 세포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전에 신속히 운반되어 정화되어야 한다. 만일 아침에 물을 마시지 않으면 이런 활동에 필요한 물을 몸속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대장과 방광 등에서 재흡수된 탁한 물이 간과 신장으로 가고, 변이 딱딱해지고, 오줌 빛깔이 짙어진다. 가능한 한 일찍 물을 마시려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 미리 물을 가져다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눈을 뜨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전날부터 위와 장에 남아 있던 찌꺼기를 대장으로 내려보내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또 아침 식사 전에 타액과 위액,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작용을 돕고 식사 시에 음식물을 쉽게 움직이게 해주는 윤활작용을 한다.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장에 머물러 있던 음식물에서 수분과 영양분이 재흡수된다. 그 결과 간과 신장에 독소가 쌓이며 몸이 피곤해지며 혈액이 탁해진다. 따라서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만 지켜도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 매 식사하기 30분~1시간 전과 식사 사이에 마신다
일어나는 시간과 아침 식사 시간과의 간격이 길 때는 식사하기 30분 또는 1시간 전에 물을 한 번 더 마실 필요가 있다. 이때 마시는 물의 양은 꼭 한 잔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식사 사이의 시간대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물이나 차를 즐기자.

▶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기까지의 시간이 짧은 사람은 따로 물을 더 마실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물을 한 번 더 마셔서 소화기관의 소화작용 촉진과 윤활작용을 도와주어야 한다. 점심과 저녁 식사 전에도 물을 마시면 소화와 건강에 좋다.

▶ 식전에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갈증과 배고픔은 같은 신호로 되어 있으므로 수분 부족은 배고픔으로 잘못 인식될 수 있다. 즉 갈증은 물을 마셔야 할 시점에 음식물을 먹게 해서 비만의 원인이 된다.

▶ 식사 중이나 식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소화액을 묽게 해서 소화작용을 방해한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물 속에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 세포의 주요 구성성분도 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 중에는 필요한 만큼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과 마찬가지로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음은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다.

▶ 낮에 활동 중일 때는 혈액순환이 왕성해서 세포면역력이 높아지고 세균에 대한 억제도 잘 이루어진다. 하지만 잠자는 동안에는 혈액순환과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균이 활성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잠자기 전에 하는 양치가 충치와 풍치를 예방해 주는 것처럼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 물을 마시면 잠자는 동안에 혈액과 체액이 탁해지는 것을 완화할 수 있다.

▶ 잠들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시고 소변으로 배출하면 온종일 활동하면서 발생한 노폐물과 독소가 세포에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잠자는 동안에도 호흡과 땀, 신진대사에 의한 수분의 손실이 일어난다. 한 잔의 물은 갈증으로 인해 깊이 잠들지 못하는 스트레스도 예방해 준다. 이처럼 물을 미리 보충해 주는 것은 세포의 정화작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 신장 기능과 인체의 신진대사의 정도에 따라 물을 마시면 한두 시간 사이에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 잠자기 직전에 물을 마시면 소변을 보기 위해 잠을 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것은 불면증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인체기능에 따라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물을 씹어먹는 법
물을 씹어먹는 법은 특히 건강식품이나 보약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준다. 이는 또한 충치와 잇몸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시린 이를 치료하는 데에도 치과의료와 함께 물을 씹어먹으면 신경치료나 크라운(이를 씌우는 것)으로 인한 비용 낭비와 치아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을 씹어먹으면 침 속에서 파로틴(parotin)이라는 노화방지 호르몬이 풍부하게 분비된다.

▶ 씹어먹는 물은 마음도 적셔준다. 충치와 풍치가 나이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는 사람들이나 틀니를 한 후 잇몸이 불편하다고 자주 내원하는 환자들,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보통사람보다 더 치아가 심하게 시린 환자는 잇몸치료, 불소도포 등의 일반적인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개선될 수 없다. 이런 환자들은 침의 양이 적고 끈끈한 데, 식생활습관을 알아본 결과 하루에 1~2잔 정도로 물을 적게 마시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대다수가 소화불량, 위염, 신경성 증상이나 불면증 등이 있었다.

▶ 물과 침에 관한 연구 결과 하루에 한두 잔 정도의 물을 바로 삼키지 말고 입안에 머금어 침과 잘 섞어준 후 좋은 차를 음미하듯 스며들게 마시는 것이 물을 씹어먹는 방법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신경 예민, 불안, 불면 등을 겪게 되는데, 이렇게 물을 씹어먹으면 세포의 활력과 신경의 긴장 해소에도 좋다. 즉 뇌에 수분을 공급해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 침에는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침 속에 들어 있는 신비의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암의 발생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까지 해독할 수 있는 옥시다아제가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물이나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침이 충분히 섞여 살균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렇게 입안에서 침으로 충분히 독이 제거되면 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할 때 독소의 발생이 줄어들어 결국 혈액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사람의 침 속에 들어 있는 펩타이드 물질은 항균 및 항진균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졌다.

■ 차나 술, 커피가 물을 대신할 수 있을까?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을 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 탄산음료, 맥주 등은 수분을 보충하기보다는 탈수증상의 원인이 된다. 이들 음료수에 함유된 당분이나 카페인, 알코올, 첨가물 등은 세포나 혈액으로부터 수분을 빼앗아 피를 탁하고 끈적끈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마실 때는 그만큼의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물을 마시기 싫은 사람은 한두 잔 정도는 진하지 않은 차로 대신해도 된다. 쉽게 피로를 느끼는 열 체질은 녹차를 하루에 한두 잔 마시면 몸속의 불포화지방산이 줄어들어 암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좋다. 항상 기분이 가라앉아 있는 냉 체질이면 생강이나 대추를 넣고 끓인 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차를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가 첫물을 따라버리고 다시 우려내는 방식으로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성분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차라도 지나치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마실 필요가 있다.

■ 물 온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세포가 수축이나 팽창 등의 변형이 오지 않을 정도의 온도, 즉 인체가 적응할 수 있는 온도가 좋다. 특히 위나 장이 약한 사람은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에서 편안하게 느끼는 온도, 즉 평소 적응이 가능한 온도인 실온과 체온 사이가 적정한 물 온도다.

찬물을 즐겨 마시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생긴다. 지나치게 차가운 찬물은 몸을 갑자기 차갑게 만들기 때문에 설사나 다른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체온의 저하는 몸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추워지면 체온 저하로부터 내부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혈액의 흐름이 둔해진다. 따라서 냉 체질인 사람은 평소에 찬물을 피하고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걷거나 산책, 맨손체조를 생활화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뜨거운 음식이나 뜨거운 물을 먹는 것은 위장을 상하게 하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많은 사람이 뜨거운 국이나 찌개, 차를 즐기고 있으며, 뜨거운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뜨거운 음식은 구강암, 식도암, 심지어 위암의 원인이 되며, 치아에 동상과 화상이 반복되게 해서 치아가 깨지거나 시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어떤 물이 몸에 좋은 물일까?
일반적으로 좋은 물이란 용존산소(dissolved oxygen, 물 또는 용액 속에 녹아 있는 분자 상태의 산소)가 5ppm 이상인 약알칼리성의 순수한 물이다. 또 입자들이 매우 균일하고 미세해야 몸에 쉽게 흡수될 수 있으며, 화학물질과 농약, 대장균, 중금속 등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걸러져 있어야 한다. 심층수, 이온수, 전기분해 수 등 물의 종류도 다양한 데, 어느 것이나 상관없고 순수한 물이면 된다. 산소가 함유되어 있고 미네랄이 살아 있는 검증된 약수 등 천연수가 대표적인 좋은 물로 알려졌다.

요즘은 건강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는 육각수, 환원 수 등 여러 가지 물과 필터들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복잡한 정수기가 아니더라도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웬만한 정수기는 물속에 있는 이물질을 충분히 걸러낼 수 있다. 필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기간에 주의를 기울여 교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필터가 유효기간이 지나 있다면 박테리아나 곰팡이로 가득 찬 물을 마시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자(孔子)의 말씀에. 진정한 낮아짐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글에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일이 잘된다는 뜻입니다.
.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정말 쉬운 법칙인 것 같은데. 왜 그런지.
사람들은 그 법칙을 지키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착각' 속에 있습니다.
백성이 있어야 왕이 존재하는 것이요.
가장 낮은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인데.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집도. 회사도. 사장도. 정치인도. 종교인도.
집안의 가장도,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장도 직원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이고,
정치인도 국민이 뽑아줘야만 할 수 있는 것,
가장도 가족이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자식도 부모가 있었기에 태어날 수 있었다는
본분을 잊었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할은 군림이 아니고. 존중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라는 걸 잘 알고.
그 역할에만 충실. 하면 잘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낮은 자세의 역할,
높은 위치!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세상을 대하세요.


공자(孔子)의 후회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사이 공자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제자인 "안회"는 몰래 빠져나가 쌀을 구해와 밥을 지었다.
밥이 다 될 무렵 공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공자는 코끝을 스치는 밥 냄새에 밖을 내다봤는데 마침 "안회"가 밥솥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집어먹고 있는 중이었다.
"안회"는 평상시에 내가 먼저 먹지 않은 음식에는 손대지 않았는데 이것이 웬일일까?
지금까지 "안회"의 모습이 거짓이었을까? 그때 "안회가 밥상을 공자 앞에 내려놓았다.
공자는 안회를 어떻게 가르칠까 생각하다가 한가지 방법이 떠올랐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보았는데 밥이 다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 지내라고 하더구나"  
공자는 제사 음식은 깨끗하고 아무도 손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안회"도 알기 때문에 그가 먼저 밥을 먹은 것을 뉘우치게 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안회"의 대답은 오히려 공자를 부끄럽게 했다.
"스승님, 이 밥으로 제사를 지낼 수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여는 순간 천정에서 흙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서 제가 그 부분을 이미 먹었습니다."
공자는 잠시 "안회를 의심한 것을 후회하며 다른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게 못 되는구나.
예전에 나는 나의 머리를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너희들은 알아두거라,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진정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사순절 고난주간을 경건하게 보내며~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삶이란 누구에게나 다 힘든 이야기 같습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이 아닐까요.
그 고통, 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이 아닐까요.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게 아닐까요.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 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갖추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살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뀔 것입니다.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여 주님을 믿고 사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만남의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일 될 것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 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옵니다.
어린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우리의 마음도 순결과 순수함을 만나게 되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문제해결능력


1 아무도 걸은 적이 없는 길을 가라

스티브 잡스는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와 똑같은 말만 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말하곤 했다. 그는 업무진행 방식이 굳어지거나 전례를 따르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 그보다는 불가능하므로 도전의욕을 불태우고, 전례를 뒤엎는 제안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었다. 전례를 따르면서 무난하게 일하는 것도 인생의 한 가지 길이다. 하지만 언제 “자네를 대신할 사람이 있으니 이제 자네는 필요 없네. 라는 말을 들을지 모른다. 그러기 전에 “이건 전례가 없으니 하자!”는 발상을 해보자.

2 얻고자 한다면 먼저 버려라

수많은 결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철수하는 결단이다. 물론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결단이나 인사에 관한 결단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철수하는 결단에는 그보다 몇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투자한 건 어쩌라고?”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모두 받아들인 다음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리면 정말로 필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다. 무엇인가를 버리고 시작한 도전만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노”는 그만큼 어렵다. 하지만 잡스는 망설임 없이 “노”라고 말했다. 그 근거는 자신감과 비전, 집념에 있었다.

3 각오란 위험을 떠안는 것이다

“각오한다”는 것은 ‘위험을 떠안는다’와 같은 의미다. 매킨토시 발매를 앞둔 잡스는 최고의 제품에 어울리는 홍보 전략을 추진했다. 그중 하나는 미국 전역이 열광하는 프로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의 텔레비전 중계에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광고 시사회를 본 이사들의 평가는 처참했다. 하지만 워즈니악은 “이런 멋진 광고를 반대하다니, 밀어붙여!”라고 말했고, 이에 힘을 얻은 잡스는 이사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강행 돌파를 했다. 그 결과 애플과 매킨토시의 이름은 하룻밤 사이에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

4 운은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낸다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창업한 애플의 출발을 견인한 것은 당시로써는 보기 드물게 컴퓨터 가게를 경영하던 폴 테렐의 대량주문이었다. 이 대량주문은 애플로서는 상당히 벅찬 규모였다. 창업자금으로는 부품을 사기에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잡스는 부품 업자에게 대금을 후불로 지급하고, 제품을 납품할 때 받는 돈으로 그때그때 대금을 결제하면서 제품을 조립해 나간다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다.


5 핵심만을 압축하라

잡스는 장황하게 긴 것을 싫어했다. 계약서도 마찬가지다. 계약서를 중시하는 미국에서 1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계약서 뭉치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잡스는 “나와 거래하고 싶으면 5~6페이지짜리 간단한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말하곤 했다. 그가 몇 페이지밖에 안 되는 짧은 계약서를 좋아한 이유는 핵심을 빠르게 간파하고 그 점에 대해서만 교섭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속도를 손에 넣으려면 본질을 간파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만 알면 판단을 내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을 흘려보내게 되는 것이다.

6 상식이라는 대패질을 하지 말라

잡스의 선견지명은 종종 비상식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 물론 상식적인 견해라면 반대의견이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서는 혁명을 일으킬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하는 견해이기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약할 수 있다. 선견지명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자신의 내부에 있는 작은 예감, 바보 같은 의견, 사소한 영감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런 것들을 상식이라는 대패로 깎아버리면 선견지명의 힘은 평생이 가도 발전하지 않는다.

7 자신을 보는 눈을 바꿔라

피터 드러커는 “사람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을 통해 성과를 올린다”고 말했다.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한들 성과는 미미하게 마련이다. 인생의 시간은 한정돼 있으므로 강점에 집중해서 성과를 올려야 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강점을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시험 삼아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생각해 보자. 아마 강점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약점은 수십 가지나 늘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약점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자신의 능력을 향상하려면 먼저 자신을 보는 눈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8 ‘기대’가 사람을 기대대로 움직이게 한다

잡스는 “사람이 훌륭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것은 대개 그들이 그런 기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자리만 만들어주면 모두 자신이 생각했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으며, 그것도 역사에 남을 만한 정말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무능한 녀석’이라고 단정 지어 버리는 리더는 배려심이 부족한 리더다. 지금은 잉여 인재를 데리고 있을 여유가 없다.

9 굴욕에 대한 최선의 보복은 성공이다

업무 성과를 빼앗기거나 공을 들인 기획을 도둑맞는 일이 많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긍정적인 방법은 분한 마음을 투쟁심으로 바꿔 다음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잡스도 자신이 기획하고 진행하던 신제품 개발계획의 책임자에서 제외당하는 굴욕을 맛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시기를 더욱 개발에 몰두하는 기회로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제품들을 만들어냈다. 굴욕에 대한 최선의 보복은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10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하면 된다

주위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거절을 당할 때도 있다. 거절당했을 때는 우왕좌왕하지 말고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그러면 이윽고 새로운 협력자가 나타나거나 사정이 크게 달라지게 마련이다. 물론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어떤 길이 막혔다면 즉시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만일 다른 길을 찾아내지 못하면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 경우 망설임은 금물이다. 중요한 것은 ‘과감함’이다.

커피 한잔

커피 마시러 가자고 했을 때. 
"그래" 하며 같이 따라 나서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커피 한잔 할까?" 하고 
속삭여 주듯이 말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눈빛만 보고도 
"커피 마시고 싶지?" 하며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미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사람과 항상 같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이 만약 당신이라면 
나는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만남의 인연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습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 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를
따라 그 가지에 맺혀 형성되어 나아 갑니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누구라도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입니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 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철의
스산한 바람에 온몸은 싸~아 함으로 퍼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즐기던 음악도 누구와 함께 듣고 싶어집니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을 만나고 푼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집니다.

한살 한살 세월에 물들어 가고 있는 빛깔은
형체도 알 수 없는 색깔로 물들이고. 숨겨진
욕망의 파도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무기력하고
솔직히 그런 나이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품어야 할 유혹임을
끝없는 마음의 반란임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긴 세월 만들어진 내 인연의 숲
안에서 소중한 내 추억들에도. 새롭게
다가오는 만남에도 악연으로 기억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진실한 메아리로
평화로운 인연의 숲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나~
외로울 때
와줄 수 있겠습니까?
외로운 가슴 뭉클하도록
외로울 때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
그리울 때
와줄 수 있겠습니까?
포근하고 따뜻하도록
그리울 때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
보고 싶을 때
와줄 수 있겠습니까?
입가에 미소 띤 얼굴로
눈이 아프도록 보고 싶습니다.

나~
사랑하고 풀 때
나에게 와줄 수 있겠습니까?
편안하고 안락한 쇼파 의자처럼
그림자처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하게 날 쉬도록
나에게 와줄 수 있겠습니까?
말하지 않아도 느끼고 싶습니다.

나~
인연을 맺고 싶을 때
근심 '걱정 잊을 수 있도록
나에게 와줄 수 있겠습니까?
입가의 미소로 사랑이 찾아와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 주고 싶은
행복이 넘치는 인연을 갖고 싶습니다,


하늘 같은 마음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하늘같이 예쁘게 살아보려고, 얄미운 마음
생길 때면 하늘을 수도 없이 올려다 봅니다.

뭉게구름 바람에 흩어지듯 미운 마음이 하늘 같은
마음 되려고. 푸른 바다 처럼 맑은 파란 하늘 위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이 내 속마음을 어찌 아는지,

얄미운 얼굴 하나 덩그러니 그려놓고
하나하나 흩트려 버리며 살라 합니다.

아픈 마음 설움의 마음 들 때마다 먹구름 달려와
천둥·번개 소리 내며 하나둘 잊으며 살라 합니다.

행복한 마음들 때 하늘 같은 마음으로 살라고,
한낮에 소낙비 지나간 자리 동산 위에 예쁜 무지개
한 아름 드리워 나의 품에 안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미워 말고 서러워 말고 하하 호호 웃으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 보라고,
이 시간에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늘같이 살아가려고 말입니다.

-마르사 피어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중-


사랑은 보고 싶음인가 봐

사랑은 보고 싶음인가 봐
자꾸 보고 싶어지는 걸 보면

사랑은 커지는 그리움인가 봐
자꾸 네가 그리워지는 걸 보면

사랑은 예뻐지고 싶은 생각인가 봐
예쁜 모습으로 가다 가고 싶은 걸 보면

사랑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인내인가 봐
마음은 자꾸 너의 곁으로 달려가고 싶어져

생각은 참자 참아야 해하고 타이르고 있잖아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거지
항상 넌 내 가슴에 살고 있으니

그 어디에도 가지 않을 사랑이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그런 사랑이지

사랑. 이젠 조금씩 알 것 같아
조금씩 배우면서 다가갈게요.

사랑…. 언제까지 머물러 있을 거야
너 심장이 멎는 그 날까지라고 말해

나도 이미 그렇게 대답해 버렸어.
내 사랑은 이제 너뿐이라고 말이야

사랑. 우리는 변하지 않고 영원히 알지
행여 사랑하다가 어긋나는 마음이 오면
우리 서로 그 마음을 껴안아 주기로 하자.

우린 사랑의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니까
우리의 이름은 사랑이니까. 항상 사랑만 하자,

-김경빈글중-


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보세요.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잘못하면 손해를 입는 것이 아닐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나에게 혹여 손해라도 되지 않을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나의 이런 모습에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봐 그 상한 마음
때문에 나를 언짢게 생각하지 않을까

무엇을 하면서 어렵게 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그 마음으로 그대로 말하고
어떤 일이라도 자신 있으면 자신감 넘치게 행하고
실수를 범했을 때는 미안함에 두려워하지 말고
정중하게 사과하는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어렵게 계산하면서 그 계산이 안 맞는다고
등 돌리며 살아봐야 어차피 이 세상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모두가 나그네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