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우리의 마음 속에는
사랑의 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 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하여 오해로 말미아마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의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의 믿음으로
가꿀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스스로가 사랑 함으로서 더 기름지게
가꿀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 감은 받을때 보다
줄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런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자기만의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사람 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있고 그사람이 있음으로써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그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야 느낀다면 참 마음 아픈 일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 다는 것은
별 차이가 없는것 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 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 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 가는 친구 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 보다 믿음의
소중 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