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들어라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 만이 내 것이 된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미소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 되도록 도와 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 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세상을 향하여 축복하라
세상은 나를 향해 축복해 준다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이다

힘들다고 고민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준비하고 살아 가라
준비가 안 되면 들어온 떡도 못 먹는다

그림자를 보지 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바라 보라

남을 기쁘게 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 온다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 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 믿는 사람 하늘도 못 믿는다

불평을 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 폭탄이다

어디서나 당당 하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수험료다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 된다

밝고 힘찬 노래만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슬픈 노래를 부르지 말라
그 노래는 복 나가는 노래다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의 청사진이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 난다

남의 잘함 만을 보고 박수를 쳐라
그래야 복을 받는다

좋은 말만 사용하라
좋은 말은 자신을 위한 기도다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 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은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 사람 당신입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 만을 불러 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작은 가슴 속에 쉬임 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입니다
나는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 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곁에
당신이 있기에 같이 숨 쉬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간이 흘러 세월속에 모든것이 변해도
당신과 나 만큼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마음을 알기에 아마도 이 순간이
더욱 더 행복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 가슴속에 내사랑 다 채울 때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모든 사랑을 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더 많이 사랑스럽고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 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 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 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 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 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 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어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 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 해 하지 않고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서로의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의 먼 여정길을 가다가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 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주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끝없이
바라 보고파 기다리는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 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고 말하였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차의 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문에 이마를 세게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물이 하늘에 다가서는 의식이 물 안개라면
산이 하늘에 다가서는 의식이 산 안개입니다
물도 산도 생명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이 품고 있는 생명이 하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읽었기 때문에 하늘을 오릅니다

희망이 하늘과 같이 높은데 있고 꿈이 하늘과 같이
높은데 있어 살아 있는 생명은 하늘을 꿈 꿉니다

살아 있어도 꿈이 없다면 안개 구름입니다
안개에 가린 당신과 나의 거리를 좁혀 봅시다
살아 있음을 공유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 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 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 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산다는 건 스스로에게 고마움이어야 합니다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쉬우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 비밀을 알아 내는 것이 빠를수록
행복은 나의 것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비밀은 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진정 사랑해야 합니다
그 대상은 자신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아픔으로 남을 사랑하면
상대방도 아픔의 냄새를 맡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면 그 사랑은 따듯합니다

온혈이 아니면 사랑하지 마라야 합니다

마음으로 바라 보는 아름다움

어느 현명한 왕이 여러 철학자들과
왕궁의 테라스에 앉아 아름다움은
어디에 존재하는 가를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뜰에서는 왕자와
고관의 아들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왕은 자신의 충직한 하인을 불러
보석이 촘촘히 박힌 모자를 주며 말했습니다

이 모자를 저기 뛰어 노는 아이들 가운데
네가 보기에 가장 잘 생기고 아름답게
보이는 아이에게 씌워 주거라

모자를 받아든 하인은 가장 먼저
왕자에게 씌워 보더니 다시 벗겨 말쑥하게
생긴 고관의 아이에게도 씌워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도 마음에 썩 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 값진 옷을 입고 있는
여러 아이들에게 돌아 가면서 모자를
씌워 보았지만 그곳에 있는 어느 아이
하나 마음에 흡족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모자를 씌워 보았습니다

그가 보기에 옷은 누추하지만
그래도 자기 아들에게 모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모자를 씌운 채로
그 아들을 왕에게 데려갔습니다

폐하 모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는
송구하게도 소인의 자식인 듯 하옵니다

그러자 왕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여러 철학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보게들, 잘 보았는가 이렇게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보는
눈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라네...


인생에서 가장 큰 공백은 아는것과
행동한는것 사이에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말을 아무리 많이 듣고 읽고 안다
해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좋은말 좋은글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그것들을 진정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행동으로 실천해 봐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세상의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일상에서 모든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일상속에서 모든것을 새롭게 볼수 있는
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하루 되시길 소망 합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우리는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 가는
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세상을 여는
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맘
용서 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 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가 있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 해도
용서 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 받는 기쁨이랍니다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때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 사랑 할 때에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것 입니다

친구여 이제 오시게나

인간사 풍파 다 겪고 살아 오면서
살만큼 산 친구여 인생의 껍질을
벗고 언제 자연으로 나오려는가
어서 나방이 되어 날개를 펴시게나

인생의 거친 바다 헤엄쳐서
자신의 섬에 다다랐으니 이제
진정한 외로움을 맞았음이라
진정한 친구는 외로움이요
외로움이 고뇌로 자유를 찾을지니

남으로 부터 주어진 외로움에서
자신으로 부터 외로움이 생겨날 때
그대 진정 그대의 섬을 찾았음이니
섬은 고독이요 자유요 자연이라
이제 오시게나 바람 곁으로

보이는가? 그대여!
지평선에 수평선이 이어진 것을
태양이 그대의 머리 위에서 솟고
별들이 그대 발밑 바다에서 춤 추며
파도로 출렁이며 바람을 모는 것을

무던한 세월도 바람이었고
화산 같던 열정의 젊음들도
화사한 노을의 축제에 묻혔나니
그대여! 오늘밤은 달빛을 밟게나
정적의 평화가 솟는 대지의 희열을

내 것 인 것이 있던가?
머 무 른 것이 있던가?
변치 않던 것이 있던가?
영원한 것 인들 있던가?
친구여 그대도 그대가 아닐지니

흙에서 왔다 흙에 돌아갈
대 자연의 품으로 어서 오게시나
밤이면 별들의 속삭임 소리 들리고
낮이면 햇살이 숲에서 일렁이는 곳에
나 그대 부르며 기다리려니 오게시나


인생에서 한 슬픔이 다른 슬픔 만나
내 삶에 이미 찾아 들어 있는 어떤
기별 채워진 술잔에 내 마음을 마시는
동안 하얀 국수 가락에 내 마음 둘 둘
말아 가슴에 넣는 것을 사랑스럽게
서로 바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

벌겋게 피어 오르는 불 담긴
화롯처럼 가장 외로운 상처를 지닌
누군가를 만나 가슴이 뜨거운 사랑을
하면서 지난 상처를 잊고 싶은 ~

바라 보면 볼수록 모두가
마음 깊이 들어와 녹슬은
말초 신경에 싱그런 풋내가 들고
손끝에 기어 오르는 무게 만큼
실핏줄에 피들이 뛰게 하는 사람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나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남에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닫혀진
배려의 문이 있다면 내일에는 먼저 손내밀
수 있는 배려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문득 수고로 일관하며 노력하는 발의 지침을
알지 못하는 문이 있다면 수고의 문턱을 알
수 있게 노력하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행여 사랑에 갈급하여 헤메이는 주소없는
빈사랑이 있다면 사랑을 찾아 나설 수
있는 그리움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이 잉태되는
날에 그 열쇠를 다른 이를 위해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건너편의 행복을 찾기 위하여
길을 나서는 자에게 나룻배의
노를 풀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열쇠를 드리려 하니 천상의
노래로 힘차게 저어 가십시요

그리하여 생의 찬미를 느끼고
닫혀있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고귀한 열쇠를 날마다 가슴에 품고
오늘의 삶의 여정을 더 높게 하소서



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아니므로
화가의 신망은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끝에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아이디어로 생각해 낸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의 허물을
가려 줄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

우리의 마음 속에는
사랑의 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 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하여 오해로 말미아마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의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의 믿음으로
가꿀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스스로가 사랑 함으로서 더 기름지게
가꿀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 감은 받을때 보다
줄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엇 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런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자기만의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사람 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있고 그사람이 있음으로써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그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야 느낀다면 참 마음 아픈 일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 다는 것은
별 차이가 없는것 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 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 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 가는 친구 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 보다 믿음의
소중 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