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 앞에 놓인 새로운 하루가 감사하다고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어제는 말끔히 잊어 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소외 되고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세상이 내 마음에 안들고 비록 험하고 온갖 악으로 가득
차더라도 언제나 아름답고 맑은 눈으로 바라 보게 하여 주시고
나의 허물과 잘못된 판단과 결정으로 다른이에게 상처주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항상 옳바른 생각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상형문자에 따르면 아이들의 마음은 세모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랍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픈 이유는 세모꼴 양심이 죄를 짓는 만큼 회전하면서 뾰죡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 동그랗게 변하고 그래서 어른이 되면 잘못을 범해도 별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솔직하고 정직했던 젊은이가 나이가 들면서 양심의 가책을 잘 느끼지 않는 무딘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