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얼마나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다 표현 못해도 나 표현하리라
다 고백 못해도 나 고백하리라
다 알 수 없어도 나 알아가리라
다 닮지 못해도 나 닮아가리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 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소크라테스의 조언

01. 적은 것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이 부유한 사람이다.

02. 살기 위해서 먹어야지 먹기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된다.

03. 자신을 화나게 했던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행하지 마라.

04. 칭찬하는 자보다 결점을 친절하게 말해주는 분을 가까이하라.

05. 후회하더라도 반드시 결혼하라. 좋은 짝을 만나면 행복할 것이다.

06. 안정된 것이 없으니. 성공에 들뜨거나. 역경에 의기소침하지 마라.

07. 바르게, 아름답게, 정의롭게 사는 것은 결국 모두 똑같은 것이다.

08. 살아온 삶을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삶이다.

09. 무지를 깨우치는 것이 곧 나를 발견했다는 것의 시작이다.

10. 죽음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축복 중 최고의 축복이다,


나이를 더 먹으며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福生於淸儉)

지나간 일은 생각하지 말고
(事已過已勿思)

청렴하지 않으면 지위를 잃고
(因不廉而失位)

절약하지 않으면 집을 망치고
(爲不節而亡家)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物順來而勿拒)

순리대로 가는 것을 잡지 말고
(物旣去而勿追)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身而遇而勿望)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患生於多慾)

덕은 자신을 낮추는 데서 생기고
(德生於卑退)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 데서 생기고
(罪生於不仁)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고
(道生於安靜)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無益之言莫妄說)

남을 해하면 마침내 자기에게 돌아오고
(損人終自失)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르고
(依勢禍相隨)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 데서 생기고
(禍生於多貪)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고
(戒身莫隨惡伴)

입을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戒口莫談他短)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 말고
(戒眼莫看他非)

나와 관계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고
(不干己事莫妄爲)

마음을 조심하여 자신을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
(戒心莫自貪嗔)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다
(過生於輕慢)

  .... 

가을을 마시고 사랑을 마시고

가을을 열어 진한 한 잔에 담아본다
가을 단풍잎을 넣어 저어서 마셔본다
코끝에 닿는 구수함이 가슴을 쉬게 한다

한모금 넘기려 할 때 떠오르는 작은 미소
반기려 할 새 없이 파문이 일렁이는 향기

상큼한 가을아침 창문 넘어오는 그리움이
물밀 듯이 잔 속으로 잠겨 오고 한 모금씩

목젖으로 넘길 때마다 느껴 오는 향기로
가을을 마시며 그대의 사랑을 느껴본다,

-좋은 글 중-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
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 질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손실을 준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에만 선대 하는
일에 머물지 마시고 자신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도 호의를 베푸세요.

잠시 나쁘게 보여도 선대 하다 보면 훗날
그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향기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좋은 사람으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삶으로 역전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가는 사람에게 묻는다. "혹시 사는 이유를 아세요?"
" 행복하기 위해서" 바보처럼 다시 한 번 물어본다.
" 가장 원하는 게 뭐예요 " " 행복이라니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키워드는 아마도 '행복'일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는 어떤 사람이 터프하게' 행복을 불러 본다.
"야, 행복! 이 뺀질이 녀석, 왜 나만 살금살금 비켜가는 거냐?"

최첨단 마이크로 목청 높여 불러 봐도 행복은 무소식.
고성능 현미경으로 종일 째려보아도 행복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느낀다. 충분히 촉감한다.
붉은 와인처럼 섹시하게 우리를 도취시키는 행복의 입술.
하얀 구름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껴안아주는 행복의 심장.

"여기 행복 한 접시만 주세요!"
"이 주소로 행복 1㎏만 배달해 주세요!"
"여보세요, 나에게 당신의 행복 5분만 꿔 줄래요?"
아무리 친한친구. 부모. 부부 사이라도 이런 말은 할 수 없다.

그래서 행복은 '매혹적' 인 것.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비매품.
뛰어난 과학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생산해낼 수 있는
자가 발명품이다. 당신의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힘든 일이 많을수록
'행복 발명가'가 될 확률은 높다. 인생 역전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

불평불만하고 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과감하게 뜯어고쳐
인생을 신장개업하자. 절망을 희망으로 그래서 행복한
삶으로 인생 역전합시다,

- 인생을 역전시켜라 중에서 -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같습니다.
한 번쯤 무심코 저지른 실수로 인하여 부끄럽고.
감당할 수 없는 후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 버렸을 때는 늦어 버렸습니다.
그로 인하여 자책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쳐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현실의 잣대입니다.

한번 엎질러진 물 다시 담을 수 없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차분히 하고.
마음에 위안을 주고. 용기를 주어.
나 자신을 낮추고 성찰하여.
나를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어느 날 신문에 말도 안 되는 광고 하나가 실렸습니다.
'아버지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였고, 내용은
아버지는 지금 나이 많은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십만 원만 주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있었습니다.

광고를 본 사람들은 '세상 말세다'하며 혀를 차는 사람도 있었고,
몸도 성치 않은 할아버지를 누가 모시겠냐며 수근 거리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광고를 본 한 부부가 광고에 적힌 주소지로 찾아왔습니다.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긴장한 듯 심호흡을 하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잠시 후. 대문이 열리고 한 할아버지가 어떻게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신문 광고를 보고. 왔다는 부부의 대답에 미소로 집안으로 안내했습니다.

넓은 정원에 한 눈으로 봐도 그 집은 상당한 부잣집이었습니다.

안내를 받아 집으로 들어간 부부는 다시 한 번 또박또박 말했습니다.
"신문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어르신."

할아버지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으시더니. 내가 잘 아는 할아버지인데.
나이도 많고 몸이 좋지 않아요. 그런 양반을 왜 모시겠다고 하는 거요.

젊은 부부는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로 살다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부모 없는 설움이 늘 가슴에 남아 있었다고 차분히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아프거나 집안이 어렵지 않은 가정이라면. 아버지를 팔겠다는 광고를.
어느 미친 자식이 내겠느냐며. 우리에게도 부모님을 모실 기회가
온 것 같아.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부부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던 할아버지가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정성스레 담긴 1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조심스레 드렸습니다.

돈 봉투를 받아든 할아버지는 그 노인도 정리할 것이 있을 것이니.
일주일 후에 다시 이 집으로 다시 오라고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일주일 후, 젊은 부부는 다시 그 집을 찾아 왔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첫날 본 그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어서 오게나, 나의 아들과 며느리야" 하시면서 인사를 시켰습니다.

"응당 너희 부부를 따라가야 맞는데, 이 집은 터도 넓고 살기 좋으니.
너희 식구들이 이 집으로 다 와서 이곳에서 함께 살자꾸나. 하셨습니다.

깜짝 놀란 부부에게. 할아버지는 광고를 낸 이유에 대해서도~
누구든 양자로 삼을 수 있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이 돈만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서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부부는. 비록. 저희가 넉넉하게 살지는 않지만.
우리 집에서 같이 행복하게 살면 안 되겠느냐고 간청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진정 흐뭇한 마음으로. 너희 부부는 정말 착한 사람들이로구나.
너희가 날 부모로 섬기러 왔으니. 오늘부터는 진정한 내 자식들이다. 그러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너희 것이고. 나로 인하여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너희 착한 마음이 복을 불러들인 것이다" 라고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 따뜻한 하루 -


침묵하는 연습

침묵하는 연습으로 미래의 나를 그려 봅니다.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 비게 하는가.

내 안에 설익은 느낌과 생각을 담아 두고.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라도. 해명이나 변명조차 하지 않고 무시하며 침묵하고 싶어진다.

침묵하는 연습으로. 그럴 용기와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습니다.


고전명언 10선. 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명언

1 어리석은 자는 묻지 않는다

의심이 나면 어찌하여 묻지 않을 수 있나. 어찌하여 정밀히 하지 않을 수 있나.
-김낙행 <질의잠(質疑箴)>, [구사당집(九思堂集)]

‘질의잠’(質疑箴)은 ‘의심나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글’이라는 뜻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김낙행(金樂行)은 의문이 나도 물을 생각을 안 하는 게 배우는 자의 병폐라 하고, 묻더라도 정밀하게 묻지 않는다면 묻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또 묻기를 좋아하면 여유가 생기고 자세히 물으면 분명히 알게 되지만, 모르는 것을 쌓아두거나 그냥 넘어가면 학문에 방해된다고 말하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묻기를 좋아해서 누구에게라도 묻기에 점점 지혜로워진다.
반면에 어리석은 자는 묻는 것을 부끄러워해서 모르면서도 아는 척한다.

2 차라리 입을 다물어라

일침을 가하기 어렵다면 입을 꽉 다물어라.
-조관빈 <신구잠(愼懼箴)>, [회헌집(悔軒集)]

'신구'(愼懼)는 '삼가고 두려워한다'는 뜻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 조관빈(趙觀彬)은 삼가고 두려워할 일로 말실수를 꼽았다. 옳은 말이라 해도 듣는 이가 불쾌하게 생각하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고, 진심을 전해도 듣는 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쓸데없는 말만 많아진 꼴이 되고 만다. 꼭 해야 할 말일지라도 듣는 이가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전달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입을 꽉 다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3 말이 그 사람을 말한다

말해서는 안 될 것을 말한다면 이는 말이 품격을 잃은 것이요, 행해서는 안 될 것을 행한다면 이는 행동이 품격을 잃은 것이다.
-유만주 <청언소품(淸言小品)>, [흠영(欽英)]

조선 후기의 학자 유만주(兪晩柱)의 말이다. “이거 해도 될 말인지 모르겠는데..”라며 비밀스럽게 꺼내는 말은 대부분 하지 않는 게 더 좋은 말들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지만 "혀 아래 도끼가 들었다"는 속담도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도 말이지만 행동도 그렇다. 남몰래 편법을 써서 이득을 취한 것이 들통나는 바람에 높은 자리에 임명되려다가 오히려 감옥에 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유명인에게만 해당되는 일만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언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말만 하고, 주의를 기울여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말만 하고, 해도 괜찮은 행동만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4 남의 말 듣기

다른 사람의 말이 나의 뜻에 거슬리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그 말을 버리기 쉽고. 다른 사람의 말이 나의 뜻에 알맞으면 시비를 가리지 않고 그 말을 취하기 쉽다.
-이소응 <찰인언(察人言)>, [습재집(習齋集)]

대한제국 말의 의병장 이소응(李昭應)의 말이다. 중국 진(晉)나라 평공(平公)이 신하들과 술을 마시다가 문득 “임금이 되어 좋은 점이 있다면 그건 무슨 말을 해도 거역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님 악사 사광(師曠)이 거문고를 번쩍 들어 왕을 내리치려고 했다. 왕이라면 신하들의 말을 잘 들을 줄 알아야지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말을 잘 안 들으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귀에 거슬리는 말은 안 들으려고 한다. 상대의 말이 옳건 그르건 자기 기분에 안 맞으면 받아들이기는커녕 화부터 내는 것이다. 물론 남의 말을 비판 없이 다 받아들이는 것도 안 될 일이다. 잘 가려서 들을 말은 듣고 버릴 말은 버려야 할 것이다.

5 행할 때와 말할 때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면 행동해도 허물이 없고. 말해야 할 때 말하면 말해도 후회가 없다
-유도원 <사당잠(四當箴)>, [노애집(蘆厓集)]

조선 후기의 학자 유도원(柳道源)의 말이다. 사당잠(四當箴), 즉 ‘해야 할 일 네 가지’에는 위의 두 구절 외에도 ‘해야 할 일을 하면 해서 이룸이 있다’와 ‘구해야 할 일을 구해야 하니 내 안에 있는 것을 구해야 한다’라는 두 구절이 더 있다. 이 글 바로 앞에는 사막잠(四莫箴), 즉 하지 말아야 할 일 네 가지를 적은 재미있는 글도 있다.

움직였다 하면 허물을 불러들이니 움직이지 않는게 상책
말했다 하면 후회스러워지니 말하지 않는 게 상책
했다 하면 되는 게 없으니 안 하는 게 상책
구했다 하면 비굴해지니 구하지 않는 게 상책

세상살이에서 상처받거나 지쳤을 때 ‘사막잠’처럼 푸념을 하다가도 다시 ‘사당잠’을 외며 마음을 가다듬던 모습을 떠올리며, 삶 속에서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선비들의 생활태도를 기려보자.

6 부끄러움이 없는 것을 부끄러워하라

비단옷 입는다고 영광될 게 무엇이며. 문지기 노릇을 한다고 비천할 게 무엇인가
-성현 <십잠(十箴)>, [허백당집(虛白堂集)]

조선 초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성현(成俔)의 ‘열 가지 일로 경계하는 글(十箴)' 중 ‘부끄러움에 대한 글’에 실린 내용이다. 성현은 의(義)를 기준으로 해서 남만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행동을 바르게 할 수 있다고 하고, 악인과 함께하는 것을 항상 부끄러워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끄러워할 일이 아닌 것에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음을 말하고, 부끄러워할 일에 부끄러워할 줄 앎으로써 허물을 고쳐 훌륭한 인격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7 두 가지 잣대

남에게 흠이 있으면 끄집어내려고 하고. 나에게 흠이 있으면 덮어버리려고 한다.
-이재 [청구객일(蒼拘客日)]

당쟁이 한창이던 조선 후기 숙종 때 반대 당파에게 말꼬리를 잡혀 먼 변방으로 유배되어 가는 늙으신 아버지를 수행하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재(李栽)가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한 말이다. 남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한 것은 그 시대에도 어쩔 수 없는 병폐였나 보다. 그나마 옛날에는 도덕과 염치라는 것이 있어서 자신이 한 말을 수시로 번복하지는 않았다. 그에 비해 요즘은 행태가 더욱 경박하다. 어제 한 말을 오늘 뒤집어버리고, 또 내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 그저 정치판의 문화일 뿐이라고 치부하며 희화하하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사회현상이 되고 말았다.

8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앞마을에서는 불도 못 때고 있으니. 삼베옷 거칠가 말하지 마라, 헐벗은 저들으 그마저도 없으니
정약용 <사잠(奢箴)>,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사잠’(奢箴)은 사치를 경계하는 글이다. 모든 사람은 즐거울 권리가 있고 누구나 복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정약용(丁若鏞)은 이에 대해 즐거움은 누구나 누리는 것이고 복은 누구나 받는 것인데, 왜 누구는 추위에 떨고 굶주리며 누구는 비단옷에 맛있는 음식을 먹느냐고 문제를 제기한다. 더구나 직접 짜지도 않으면서 오색영롱한 비단옷을 입고, 사냥하지도 않으면서 살진 고기를 실컷 먹어서야 되겠느냐고, 아무 하는 일도 없이 밥만 축내며 사치하는 일들을 꾸짖는다. 가난구제는 나랏님도 못하는 것이라며 모른 척하고 살 것이 아니라, 남의 불행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다행스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쉽고도 귀한 일들에 정성을 쏟을 필요가 있다. 돈이란 것은 비천하게도 고귀하게도 쓰일 수 있다.

9 시련이 가르쳐주는 것

가난은 네가 검소함을 빛내 청렴을 떨치라는 것. 병은 네가 섭생을 잘해 생명을 잘 지키라는 것
-곽종석 <처곤잠(處困箴)>, [면우집(?宇集)]

‘처곤잠’(處困箴)은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마음을 다잡는 글'이라는 뜻이다. 어려움에 부닥치면 편안함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조선 후기의 유학자 곽종석(郭鍾錫)은 편안히 처하는 데 독이 있으며, 슬픈 일도 복되고 경사스러운 데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모두 손가락질하며 욕하고 업신여겨도 그것은 언행을 다듬으라는 것이며, 어려운 일이 닥쳐와 마구 뒤흔들어도 그것은 덕성을 튼튼히 하라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물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을 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련을 겪으며 언행을 다듬고. 덕성을 기르고, 청렴을 떨치고, 생명을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만 있다면 고통도 의미 있는 인생을 일구는 소중한 거름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10 선과 악의 원리

선을 행하면 당장 복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복을 받으며. 악을 행하면 당장 화를 당하지는 않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화를 당한다.
-심대윤 [복리전서(福利全書)]

“참 이상하다. 저 사람은 저렇게 착하게 사는데 왜 저리도 못 살까? 하늘도 무심하시지. 왜 안 도와주는 거야? 그런데 반대로 저 인간은 저렇게 나쁘게 사는데 도대체 왜 벌을 받지 않는 거지? 벌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잘 살고만 있잖아. 귀신들은 뭐하나 몰라.”

선행은 반드시 보답을 받고 악행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 오히려 당당하게 행세하는 모습을 보며 ‘이 세상에 과연 정의가 있는가? 인과응보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라며 의심하고 분노하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조선 후기의 유학자 심대윤(沈大允)은 우리를 위로하며 세상 이치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복리전서는 천하의 백성이 모두 복을 누리고 재앙을 면할 수 있게 하고자 만든 책이다. 심대윤이 위의 글과 같이 말하는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선행이나 악행은 그 기운이 쌓여 어느 정도 형체를 이룬 뒤에야 그에 대한 복과 재앙에 이르는 법,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선행에 대한 보답과 악행에 대한 대가가 반드시 이를 것이다. 그것이 혹 나의 대가 아니라면 후대의 자손에게라도 이루어질 것이니 사람들이여, 이 원리를 안다면 그 어찌 ‘착하게’ 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체의 신비

1. 피가 몸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2. 눈을 한번 깜빡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

3.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4.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여러 개가 합쳐져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5. 사람의 허파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무겁다.

6. 모든 인간은 코에 극소량의 철(fe)을 가지고 있어서 커다란 자장이 있는 지구에서 방향을 잡기 쉽도록 해준다.? 빛이 없을 때 이것을 이용해서 방향을 잡는다.

7. 눈의 근육은 24시간 동안 약 100,000번 움직인다. 다리가 이 정도의 운동을 하려면 적어도 80km는 걸어야 한다.

8. 두 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9. 뼈의 조직은 끊임없이 죽고 다른 조직으로 바뀌어 7년마다 한 번씩 몸 전체의 모든 뼈가 새로 바뀐다.

10.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1/4이 뇌에서 사용된다.

11. 눈을 감고 재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2. 재채기는 시속 160km의 속도로 퍼지는데. 이는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보다 훨씬 빠르다.

13.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강력한 뼈는 넓적다리뼈다. 이는 강철과 같은 정도의 압력을 견디어낼 수 있다.

14. 손톱, 발톱의 경우 뿌리 부분이 완전히 손톱 끝까지 성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개월이 걸린다.

15. 여자가 임신하면 피의 양이 25% 정도 증가한다.

16.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뇌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은 전체 사용량의 20%이다.

17. 성인이 가진 근육의 수는 650개이고 관절은 100개 이상이며 혈관의 길이는 80,000km가 넘는다. 뼈의 숫자는 206개인데 그중 절반이 손과 발에 있다.

18. 인간의 뼈는 화강암보다 강해서 성냥갑만 한 크기로 10톤을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보다 4배 강한 것이다.

19. 폐는 폐포라 하는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는데 그는 무려 30,000,000개 정도나 된다.

이 폐포를 납작하게 편다면 그 넓이는 93㎡ 정도가 된다.

20. 매일 남성의 고환은 한국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정자를 만들어 낸다.

21. 한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평균 280,000,000번 심장 박동을 하고 약 2,270,000리터의 피를 퍼낸다.

22. 일반적으로 체중이 70kg 되는 사람은 피의 양이 약 5.2리터이다. 적혈구는 골수에서 매초마다 20,000개씩 생성되는데. 적혈구의 수명은 120-130일정도이다. 이 골수는 평생 약 반 톤가량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23. 인체에서 가장 큰 기관은 피부이다. 어른 남자의 경우 피부의 넓이는 1.9㎡. 여자의 경우는 1.6㎡다. 피부는 끊임없이 벗겨지고, 4주마다 완전히 새 피부로 바뀐다. 우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천연 완전 방수의 가죽옷을 한 달에 한 번씩 갈아입는 것이 된다. 한사람이 평생 벗어버리는 피부의 무게는 48kg 정도로 1,000번 정도를 새로 갈아입는다.

24. 우리의 키는 저녁때보다 아침때의 키가 0.8cm 정도 크다. 낮 동안 우리가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척추에 있는 물렁물렁한 디스크 뼈가 몸무게로 인해 납작해지기 때문이다. 밤에는 다시 늘어난다.

25. 우리의 발은 저녁때에 가장 커진다. 온종일 걸어 다니다 보면 모르는 새 에 발이 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발을 사려거든 저녁때에 사는 것이 좋다.

26. 소화란 강한 산성과 알칼리성의 위태로운 평형 작용이라 할 수 있다. 위산은 아연을 녹여버릴 정도로 강하지만 위장에서 분비되는 알칼리성 분비물이 위벽이 녹지 않도록 막아 준다. 그런데도 위벽을 이루는 500,000개의 세포가 매분 죽어서 새 세포들로 대치된다. 3일마다 위벽 전체가 새것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 위산은 바이오 리듬에 의해 일정한 시간(대개 아침,점심,저녁때)에 분비되는데 이때 식사를 하지 않으면 배가 고픈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위벽이 상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27. 여자가 아기를 출산 때는 자궁 입구가 평상시 때보다 500배나 크게 열린다.

28. 인간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12,000km로서 지구를 두 번 반이나 감을 수 있다.

29.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세트 여객기를 만드는 데에 3,000,000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0,000개의 부속품이 필요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00.000.000.000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000,000,000,000개의 적혈구와 25,000,000,000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ℓ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 기계인가

30. 인간의 뇌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다.

31.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70, 한 개의 패를 떼어내도 살 수 있다.

32. 인간의 눈은 이상 조건에서 100,000가지의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보통은 150가지를 구별해 낸다.

33. 남자의 몸은 60%가, 여자의 몸은 54%가 물로 되었기 때문에 대개 여자가 남자보다 술에 빨리 취한다.

34. 아이들은 깨어 있을 때보다 잘 때 더 많이 자란다.

35. 지문이 같을 가능성은 64.000.000.000대1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의 지문은 모두 다르다.

36.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만져 주지않으면 성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병원에서는 시간을 나누어서 교대로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준다.

37.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보면 10톤짜리 트레일러를 끌어야 한다.

38. 보통 성인의 맥박은 70~80번인데, 조그마한 새의 심장은 1,000번 이 넘게 뛴다.

39.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의 근육 중 72개가 움직여야 한다.

40. 남자는 모든 것의 무게가 여자보다 많이 나가지만 단 하나, 예외가 있는데 여자가 지방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

단점이 보이십니까

동물들만 사는 세상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습니다.
"당나귀는 멍텅구리 전쟁에 방해만 될 테니 돌아가는 게 낫지."
"토끼 같은 겁쟁이가 어떻게 싸움을 한다고 온 거야. 한심하군."
"개미는 힘이 약해 어디다 쓰겠어" 어떠한 도움이 안될꺼야."
"코끼리는 덩치가 커서 적에게 금방 들통이 나고 말걸."

이때 총지휘관인 사자가 호통을 쳤습니다.
모두 조용히 하고 작전 계획을 잘 들어라.
당나귀는 입이 길어서 나팔수로 쓸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걸음이 빠르니 전령으로 쓸 것이며,
개미는 작아서 눈에 안 띄니 적진 게릴라로 파견할 것이고,
코끼리는 힘이 세니 전쟁 물자를 운반하는 일을 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단점을 장점으로 살려 씁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누구의 단점이 보이십니까.
또는 나  스스로의 단점 때문에 좌절하시나요.
나와 타인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뜬다면
분명 삶이라는 전투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 용혜원 -

내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 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 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 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돌 던짐)에 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내 마음의 우물은 얼마만큼 깊고 넓을까요?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
쌓여 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마찰을 느끼거나,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는 점점 가중 될 것입니다.
원인은 알고 보면 마음의 응어리에 있습니다.

마음에 생긴 응어리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바로 '마음의 마사지'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여러가지 면을 지닌 다면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에 초점을 두고 어느 곳을 보는가 입니다.
'어느 정도로 넓게 전체를 볼 수 있는가' 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나 이해의 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의 다른 면은 어떨까' 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려 하는 조그만 노력만으로도
그 마음속의 응어리는 풀어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단순하고 변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싫증이 난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마음의
스위치를 전환해서 상대의 '좋은 점 찾기'를 합시다.

그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주고.
사랑하므로 자신의 결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봅시다.

현재 내 모습을 인정하면. 나 자신 스스로에 대한
반감이나 스트레스는 거짓말 같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 있으면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감동으로 선물하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하지 않은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 주는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마음씨가 좋은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웃은 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너무나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비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그러면 나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픈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입니다.

- 좋은글中 -

누군가가 좋게 느껴진다면
그 사람은 많이 참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이해심으로 참기도 하고. 남에게
불편을 끼치고 싶지 않아 참는 것입니다.

싫은 말을 하는데 참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좋아 보이는 사람은 많이 참는 거랍니다.

많이 참는다는 것은. 남을 위한
작은 배려.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나밖에 모르는 세상 삶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인내지요.

살면서 좋은 일만 있다면야
참 행복의 의미를 모를 것이고
참아야 하는 이유도 모를 것입니다.

제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기는 하나
가끔은 참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좋은 감정으로 느껴진다는 것은
그 사람이 많이 참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가깝게 두어 친구 하기 바라며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바라기와 버리기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옷걸이에 옷이 많아집니다.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갑니다.

부엌에 그릇이 많아져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머리와 몸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바라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옷장에 옷을 잘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겠습니다.

신발장도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는 신발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겠습니다.

부엌에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치워야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 같습니다.

내 마음의 많은 생각들 가운데. 내 생활의 많은 일들 가운데.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의미 있게 하는 것만 두고 버려야겠습니다.


감동을 주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의 따듯한 생각의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하는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며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思惟)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은 여유가 있고 따뜻해진답니다.

행복한 동행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의심이 들 때는 약간만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며 사십시오.

당신이 아플 때 직업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가족과 친구만이 당신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모든 논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스스로 진실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울려면 혼자보다 함께 울면. 더 빨리 회복될 것입니다.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신은 받아줄 수 있습니다.

과거와 화해하세요. 그러면 현재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당신의 자녀가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삶이 실제로 어떠한지 깊이 알 수 없습니다.

만일 어떤 인간관계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면,
그런 인간관계는 맺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신은 결코 인간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잡동사니는 여러 방식으로 당신을 무겁게 짓 누릅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세요. 마음에 평화가 찾아 올 것입니다.

어떠한 고통이 실제로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그것이 당신을 더 훨씬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언제 깨달아 실천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당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는 부분에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월급을 탈 때부터 은퇴할 때를 대비해 저축하십시오.
초콜릿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쓸데없는 짓입니다.

촛불을 켜십시오. 좋은 침대 시트를 쓰십시오.
근사한 속옷을 입으십시오. 그런 것들을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 마십시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입니다.


나이테 같은 인생

길은 될 수 있으면 혼자서 가는 게 아니래요.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고 합니다.

철길처럼 나란히 함께 길을 가게 될 때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동행하며 가라는 뜻이래요.

철길은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고.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습니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대요.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돕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 가라고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이 가슴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과. 손짓 같은 펄럭임으로. 가냘프게 떨리는 나의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 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이 얼마나 눈물겨운 삶인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이 세상의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 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올려 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지요.

소중히 가슴에 묻어 둔 것은 허물지 않을래요.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을 적셔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않겠습니다.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 와 간절히 간직한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행복 때문이었다고. 이 세상 삶이 정녕 허무한 삶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님께 빕니다,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 싶음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인생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것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라도 말 못할 것이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정겨움이 넙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만남으로 서로의 심정을 아는 벗이면 좋겠습니다.

좋고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아도. 힘들고
어려우면 모르는 체하는 것이 세상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털어 내 놓고 마주하며
가는 세월이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 싶은 얼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남을 이해하려 애써 보세요.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배경
처럼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 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도리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 할 덕목이 한 두 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거취를 나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습니까.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 할지니.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이가 되고, 나서지
않아도 자연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보다 더한 것은 없지요.

사람의 도리로서 세상사는 이치로 말입니다,


삶의 지혜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대우 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사랑을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받는다.

@.좋건 나쁘건 지난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마라.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 할 가치가 있는 일만 염려하라.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하지 마라. 참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라.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마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재산을 잃지 마라.

@.남의 잘 못을 보며 빈정대지 말고 잘하는 점 만을 보며 칭찬을 하라.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 하지 마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하루에 10 분씩 웃어라. 수명이 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 된다.

@.자식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나이가 들수록 목욕을 자주 하라. 몸에서 냄새가 나면 사람들이 피한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셈을 하는 만큼

같은 일을 하고 같은 하루을 보내면서
누구는 불행하고. 누구는 행복합니다.
이유는 세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는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고 셉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만족 감도 잃게 됩니다.
잃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비워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다고 셉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만족감도 얻게 됩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지금의 당신은 무엇을 세고 있습니까.
잃은 것을 세는 만큼 삶이 불행해 집니다.
얻은 것을 세는 만큼 삶이 행복 해집니다.


소중한건 이 순간이야

한 노인이 산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이 노인의 하얀 머리카락 위로 타듯이 미끄러져 내렸습니다.

그때마다 노인은 이마에 송송 맺힌 땀방울을 하얀 모시 소매로 쓱 훔치고는 계속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구수한 노랫가락을 옮죠 릴 때마다 참나무로 만든 반들반들한 지팡이를 박자 삼아 두들겼습니다.

목을 쭉 뺀 나리꽃들이 노인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참 이상하다. 저 노인은 이제 인생 다 산 거 같은데 뭐가 저렇게 즐거운 것일까 ?'

노인의 노랫소리는 이 산에서 저 산으로 메아리를 타고 옮겨 다니며 지루한 여름 한나절을 식혀 주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 노인이 놀라 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살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노인은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길을 재촉하려던 차에.
'할아버지, 여기에요.' '으응, 예쁜 나리꽃이로구나. 그래 왜 날 불렀니 ?'

나리꽃은 자신의 솔직한 고민을 노인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은 이제 얼마 있지 않아 시들어 버려야 한다는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어째서 할아버지는 마냥 행복해 보이냐는 것이었다.

노인은 지팡이로 쿡 찌르며 금방 비가 쏟아져 내릴 것 같은 하늘을 잠시 올려 보더니 말했다.
'아마 나도 얼마 있지 않아 이 세상을 떠나겠지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 때문에 나의 현재를 망칠 순 없지 않겠니? "예쁜 나리꽃아"
말을 마친 노인은 조금 전처럼 다시 지팡이로 박자를 맞추며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며 유유히 길모퉁이를 걸어 갔습니다,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가 아닐까요.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늘 가까이 있는 듯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 쪽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이지요.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런 친구가 맑은 영혼의 친구입니다.

친구 간에는 어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어떤 심정이든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에 담아져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적시게 하는 그런 친구가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의 친구입니다.

친구지간에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노.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지란지교 같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펌

사람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 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고. 성공했다고 도취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하라.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혀를 감추면 몸이 어디에 있어도 편할 것이다.

잠시후면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 소심하게 굴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서툰 의사는 한번에 한 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번에 많은 사람을 해친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랑을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행복이다.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믿고. 힘을 믿는 것이다. 비교는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얻는 것보다 더욱 더 힘든 것은 버릴 줄 아는 것이다.
영원히 지닐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붙이고 사는 것은 불행이다.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며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게 합니다.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깊이 새겨 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간직하세요.
항상 반성과 겸손하게. 희망의 꿈을 꾸세요.


행복의 나라로 오세요.

가슴을 열고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하면 작은 소망이라도
조금씩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어느 비 오는 오후에 창밖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화창한 날
향긋한 바람 내음도 좋겠지요.

사는 데야 걱정은 어쩔 수 없겠지만.
잠시 내려놓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항상 부족한 것만 보면 부족한
것만 보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보는 만큼 행복해요.

큰것을 많이 줘서 기쁜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서 일부를 주는 기쁨이죠.

행복한 상상은 삶의 질을 바꾸지요.
어렵다고 자꾸 하면 더 어려워져요.

자신 있게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오는 거죠.

돈이 많아 행복한 것이 아니에요.
적당한 능력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이 행복을 만들어요.

산도 좋고 바다도 좋아요.
머리에 그리는 풍경이 아름다운
것들이라면 직접 가지 않아도 좋아요.

시간을 내서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좋은 여행지에 가셨더라도 온갖 걱정과
염려뿐이라면 그것이 뭐 그리 좋겠어요.

이제 행복한 풍경을 그리는 연습을 해요.
조금씩 행복의 나라로 가게 될 것입니다.


바라보는 인생

삶의 길에서 성실하고 좋은 삶을 엮어가며 살고 싶지만, 세상은 때로 우리의 생각과 반대로 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의 순리라고도 할 수 있지만. 나를 실험하는 세상의 가르침으로 좋게 받아 드려. 그 가르침을 이겨내야만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은 미래에 있고 삶은 늘 조급하고 위급한 길을 걷고 있지만. 살아가는 일이 고통과 시름이 있다 하여 오늘의 삶을 미워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들의 내일은 시원한 바람과 향기로운 꽃으로 물든 그런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길이 미래를 여는 행복의 길이 될것입니다.

세상을 흔들림 없이 살고 싶지만.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악하게 만드는 것이 세상의 얼굴입니다.

그것을 다 상대하고 살다 보면 내 몸과 내 정신이 병들어 나 자신의 삶이 위태로워집니다.

대충보다는 인내와 명철한 판단으로 잘 대처해야 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잡을 것은 잡으라는 것입니다.

꽃은 열흘 아름답지 않고. 사람은 평생 한결같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저마다의 욕심과 악업을 쌓으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의미의 정도야 어찌 될지 모르지만. 좋은 글과 착한 생각으로 마음의 크기와 생각의 폭을 넓히려 정진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향기와 특징이 있듯이. 좋은 품성을 가지려 애쓰고. 좋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 삶의 열매는 빛날 것입니다.

삶의 길에서는 모든 것이 정당화될 수도 있고. 모든 것이 비합리적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뒤를 돌아보며 삶의 길을 모색하고. 어제의 실수를 반성하는 자세로 내일을 아름답게 만들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길에서는 작은 배려에 고마워하며. 작은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세야 말로 큰 것을 얻는 길입니다.

삶은 작은 것에서 화가 되고. 복이 되어 오는 법이랍니다. 주위를 세심하게 살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삶을 살면서 떠나 버린 것에 아쉬워하지 말고. 잃어버린 것에 한탄하지 마십시오.

이미 가버렸다면 떠나버린 것에 아쉬워할 시간이 지금 우리의 시대에는 없습니다.

그 전에 충분한 노력과 정성을 다하였다면 그것으로 인연은 다 한 것입니다.

지금은 내 마음을 추스르고 희망을 다시 찾을 때입니다.

행복은 서로 나누어 가질 줄 알고 아픔 또한 나누어 가져서. 삶의 길에서 정이 가득한 이웃이 되어야겠습니다.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이 있듯. 삶은 되돌아오는 법이래요. 행복을 가질 줄 알고 웃음을 가질 줄 아는 사람의 미덕이랍니다.

인내심 없이 우왕 좌왕 하다 보면 모든 것이 가벼워지고 삶의 길에서 심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내일을 여는 힘은 우리의 몸과 정신에서 가꾸어지고 현실의 열매가 됩니다.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 가슴과 정신에 꽃씨를 뿌려 삶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됩시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삶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가장 빠른 행복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도 아름다워라

내가 잡초 되기 싫으면.
상대를 꽃으로 볼 것이로다.

밉게 보면 잡초가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이 아닌 사람이 없나니.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가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나니.

어떤 사람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랍니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낙엽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겁고.
생각이 깊은 자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나 자신의 마음이 아름다운 자는
그 향기에 세상이 행복할 것입니다,

시인 / 이채


내에/만약 누가 싫으면. 다른 사람도 싫었을 것이고.
내가 좋으면 다른 사람도 좋았을 것이 대부분입니다.

누구를 미워하기에 앞서. 그 누군가에게 미워할 말과
행동을 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답니다.

나쁜 말과 행동을 나도 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으면
나 스스로 행동을 조심하게 되며. 타인의 작은 잘못은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이토록 좋은 세상에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밥과 몇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
상큼한 바람의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줄의 글을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이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바로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아무런
감정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며

좀더 친절한 애정을 느끼며 살아야 함에도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하게 된다는 것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남의
가슴에 꼭 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소중한 인연

우리는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소리없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 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 준 인연이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 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그와의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임 사랑 향기 배달 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새색시 발 동동 구르며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애써 숨기는 표정 속에 들켜 버린 부끄러운
얼굴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임과 마주합니다.

내내 기다렸어요. 포근하고 하얀 사랑방에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이 반가우면서 최고의
기쁨인 이유는. 당신을 몰랐던 지난날에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시작되듯이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추어진
마음을 여는 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그대의 떨림으로 불어오는
상큼한 바람의 향기가 흩날리듯 쏟아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향기 알알이 익어 가는
우리의 향기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깊어
가는 황홀함이며 부드러운 비단처럼 때론
달콤한 유혹처럼 절정에서 눈물 흘리며
마지막엔 감동으로 우리 곁에 머물 거예요.

받을 때 보다 베풀 때 감사와 기쁨으로
만족하게 누릴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하루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요,


할 수 있을 때 즐겨라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하라.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 데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은 써야 할 때에 쓰라.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나의 것이 아닐 수 있다.
늙어 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즐거운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거워하라.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누구나 생로병사의 길을 간다.

어느 사람도 예외가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질병은 기쁘게 맞아라.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장례식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건강할 때 미리 손을 보라.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고.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고.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죠.
결코,아닙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다 그들의 분복(分福)이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만 하고. 입은 다무시고. 배후에서 조용히 기도만 하라.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다.


소 네마리의 이야기

이솝 우화 중 친한 소 네 마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딜가든 함께 가며, 함께 풀을 뜯고, 누워 쉬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가까이 지냈기 때문에 위험이 다가 와도
그들은 서로 힘을 합해 대처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잡아 먹으려는 사자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사자는 그들을 한 번에 다 잡아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황소와 일대 일 대결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한 번에
네 마리는 사자라 할지라도 힘에 겨웠던 것입니다.

며칠을 지켜보던 사자는 꾀를 생각했습니다.
소들이 풀을 뜯고 있을 때. 그 중 약간 뒤처진
황소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귀속말로 다른
소들이 너 흉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른 소에게도 중상모략 했습니다
계획대로 네 소들은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세 마리가 나를 모략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그들 사이는 신뢰가 깨져 각자 뿔뿔이 흩어
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자가 노리던 바였습니다.
사자는 뿔뿔히 멀리 떨어져 풀을 뜯는 소 한 마리씩
잡아서 네 번의 훌륭한 식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했던 시간이 더 길고 단단한데도
말 한마디에 서로 불신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말 한마디가 이토록 큰 위력을 지니는 걸까요.

대부분 말의 힘이 너무나 크고 무서워서가 아니라.
서로가 돈독한 사이일지라도 어찌 조금이라도 작은
서운함이 없었겠습니까. 그 작은 균혈에 불을 붙혀
기름을 부우니 무너지고 마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말 한마디가 그렇게 큰 위력을 지녔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커피 한잔 마시며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외롭던 기억을 말하면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봐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

오늘은 왠지 헤즐럿 커피 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 좋은 글에서 -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힘듦이 지쳐가는
생활도 힘이 나고 생동감이 솟아나나 봅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사랑을 합니다.
그래서 힘들고 지칠 때면 조금만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내 삶이 즐거워지고
희망이 손짓하면서 미소 짓고 있기에
나를 위해서 난 그렇게 사랑을 합니다.

삶도 알고 보니 꾸미는 운명이 아니고
나 스스로 만들어 가고 내가 풀어 가는
숙제라는 것을 사랑으로 알았습니다.

슬픈 얘기로만 꾸미지 말고
기쁜 이야기로만 꾸며요
마음의 씨앗을 뿌려요,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미소가 흐르는
모습이 멋져서 행복이 넘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
질 것 같은 그런 사람 말입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 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고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이쁜 그 사람을 오늘도 기다려 봅니다.
(펌)

자기의 일에 몰두하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
삶이 진솔하고 맛깔스러워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
세련된 멋은 없어도 수수하고 질박한 모습이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알맞은 온도에 찻잎이 우러나듯 향기로운 사람
화려하지도 투박하지도 않으면서 온화한 미소를 던져주는 사람
대숲에 이는 바람처럼 청정하고 아침 햇살같이 활력이 넘치는 사람

나 자신에게 미소지어 봅시다

시간을 내어 나 자신을 한 번 돌아보자. 비판적이지도, 남과 비교하지도 흠집을 찾아내려 하지도. 공명심에 휘둘리지도 말고. 뭔가를판단하거나 조종하려는 마음도 다 버리고. 마음을 완전히 비운 채 나 자신을 돌아보자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따스한 마음으로 나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보자.
나에게 미소 지을 수 있다면. 타인과도 미소를 나눌 수 있고. 내 이웃의 영혼과 고요한 속삭임을 주고받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지선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조급해하는 옆 운전자를 볼 때. 스쳐 지나가는 사람을 관찰할 때. 전철 안에서 손잡이를 부여잡고 억지로 버티고 있을 때. 공연 도중의 휴식 시간에 활짝 열린 문을 보며 앞서 봤던 내용을 반추할 때 등 언제 어느 때든 뜻하지 않게 미소가 흘러나올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미소 짓는 표정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의 웃음 영혼의 유쾌함에서 생겨나는 웃음은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으며 우리 몸을 들뜨게 한다.

무엇보다도 조용한 미소는 시끄럽지 않으면서 풍부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나아가 무의식의 영역인 인지능력까지 뚫고 들어가 상대에게 전달되는 웃음이다.

미소는 은밀하며 순간의 마법이 담겨 있어 단 몇 초에 순간적으로 표정을 바꿔놓는다.
미소의 위력은 어떤 웃음보다 강력해서 언제 어디서든 분위기를 흐리지 않으며 강요하지 않으며 수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넉넉한 매력을 갖고 있다.

나이 든 사람, 몸이 아픈 사람. 의심이 많은 사람 등. 소외감 때문에 따스함을 더욱 그리워하는 이에게 미소를 보내보라. 당신은 그들의 표정과 마음을 한순간에 바꿔놓는 마술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미소는 먹구름을 뚫고 쏟아지는 햇빛입니다. 미소는 자기 스스로 문을 닫아버려 어두워진 공간의 한구석을 비집고 들어오는 한 줄기 빛입니다. 하지만 잊지 맙시다. 그 빛은 '한구석'이라도 열어 놓을 때 비로소 우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요.


마음을 한번 안아 보세요

언제나 즐겁게 하는 사람
언제나 기쁘게 만드는 사람
당신은 행복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멀리 있어도 그리운 향기로 오는 사람
당신의 창가에 살며시 스미는 바람 처럼
포근한 행복으로 다가오는 그리움입니다.

당신 생각만 해도 행복한 웃음으로
기쁘게 만드는 햇살 같은 마음입니다.

사랑이 보고 싶을 때 마음를 전하면
모든 이야기도 웃으며 들어 주는 사람

언제나 그리움으로 안겨 오는
아름다운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정이 있기에
당신은 오늘도 살 맛나는 세상
바람 처럼 다가 오는 아름다운
당신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항상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됐다고 해서 불행해 질 필요는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떠한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무척 행복해 보인다거나. 또는 불행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별로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겉에서 보기에 불행해 보이더라도 사실은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더라도 사실은 남모르는 불행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라도 사는 동안 내내 행복하거나 불행해 질 수는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상태는 생각하기에 따라 누리게 될 수도 그 반대로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문제가 당신 앞에 놓여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당신 앞의 문제는 당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든 상관없이 그렇게 놓여있습니다.

당신이 그 문제를 어떠한 감정 상태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은 그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행복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도 하고 그 문제에 발목이 잡혀 불행하게 허우적거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 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 할 수도 불행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만남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 중에 점토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흙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습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렇게 좋은 향기가 날 수 있습니까?"
흙덩이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의 사랑의 향기를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만남으로 살아가지만 만나고 싶은 만남과. 만나고 싶지 않은 만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는 안 되는 만남이 있고. 만나고 싶지 않은데. 만나야 하는 만남이 있을 겁니다.

이런 여러 만남을 통해서. 인생이 내 뜻과 같지 않음을 배울 수 있는데. 사랑하면서도 헤어져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만나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삶의 이유인가 합니다.

그래서 모든 만남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나 봅니다.

"만난다"는 말은 "맛이 난다"는 말과 같다고 하는군요. "만남"은 곧 "맛남"이라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체감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불행한 만남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기쁨으로 만나 기쁨으로 헤어지고. 사랑으로 만나 사랑으로 헤어지고 믿음으로 만나 믿음으로 헤어지고. 소망으로 만나면 소망으로 헤어지는 그런 행복한 만남을 가지고 싶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서로 기쁨과 슬픔과 감사가 되고. 삶의 보람이 되는 멋진 만남이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만남을 이것으로 끝낼 수 없는 것은. 우리에게는 보장되어 있고 성취될 사랑과 행복의 영원한 만남 중이며. 훗날 완전한 모습으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늘 목마르지 않다고 하여 우물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도 있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자신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을 때 도움을 주었던 사람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부닥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해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우리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둘 만들어 가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둘 쌓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떠나야 할 것은 떠나보내고 하는 것입니다.
시기와 환경 그리고. 마음이 어느 지점에서 머물러야 할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쉬움도 서러움도 동반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값진 추억을 담아 넣었다면 조금은 서글픔이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잡는다고 잡히는 것도 아닐 것이고 떠난다고 영원히 떠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모든 것은 우리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되기 때문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기 전에 가슴에 담았던 값진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하루이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인생(人生)을

가끔은 울어도 봐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웃음의 미학을 잊어선 안 됩니다.

뭐든지 흥분하지 마세요. 이것은
당신의 작은 가슴을 내보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걸맞게 행동하세요.
지나친 권위는 사람을 병들게도 합니다.
늘 본분을 지키면 복이 저절로 옵니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지 마세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슬픈 날엔 조용히 노래를 부르세요.
그리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희망을 품고 늘 행복이 가슴속과
머릿속에 상상으로 그려져야 합니다.

항상 나 자신을 낮추십시오.
누군가 나를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높이 있는 것은 떨어지기 쉽습니다.
낮은 곳은 떨어질 위험은 적습니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늘 사랑으로
충만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늘
반성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삶을 뒤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삶의 친구

허한 삶이 느끼는 바람 앞에 서 있을때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하게 감싸줄
해바라기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높은 하늘을 바라 보며 그곳에서
그리움을 가슴에 담아 눈물 흘리 더라도
천금 같은 미소로 나를 이해하는 꽃향기
같은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설은 곳에서
헤매며 방황할 때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는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체
과거의 위태로움에 고민하더 라도
언제나 그자리에서 항상 변함없이
손내밀어 나를 잡아줄 소나무같은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도
마음과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퍼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을 시작하기만 하면은
끝은 없는 줄로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 놓고
간직하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 놓고. 모아 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날까 봐. 없어질까 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기력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기도 하고
영혼을 잃은 듯 놓아 주기도 하고
죽을 만큼 아파도 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 만큼 아파야 한단 걸.

수 없이 이별 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이 느끼는 사람

우리 멀리 있어도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 주는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래서. 아름답고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서로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곳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됩시다


서럽게 목놓아 하염없이 울어 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어떤 말로도 아무런 위로도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영화의 주인공처럼 목숨 건 사랑을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가냘픈 촛불을 입으로 훅 불어 꺼 버리고 싶을 때가 있나요
휴대폰을 꺼버리고 아무 연락도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나요
산에 올라가 참고 참던 말을 실컷 내지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머리에 형형 색색의 물을 들이고 모양을 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나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흔들리는 대로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 작은집 짓고 혼자 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달리는 차의 유리를 모두 내리고 한겨울 찬바람을 맞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무도 걷지 않은 하얀 눈밭을 요란한 발자국으로 어지럽히고 싶을 때가 있나요
어떤 노래를 들을 때 나도 저런 가사를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나요
모든 것이'네 잘못'이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만나면'네 잘못'이라고 말 한적이 있나요
출근이나 일도 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질 때까지 음악만 듣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금입니다.

어느 순간이든 어느 지점이든 자기가 마음을 먹고 "시작해 보자"라고 생각하면 그게 새로운 출발점이에요.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의 출발선과 한계선은 본인 스스로 긋는 셈이지요.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지지 마세요.

그만큼 강한 사람이 되세요. 자신의 출발선과 한계선을 똑같은 선상에 두지 마세요.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망설이면 늦는 다니까--"

넉넉한 마음에 여유를 담으세요. 지금은 당신을 위해 부여된 시간입니다.

미소가 담긴 즐거운 맛 점하시고 나를 위해 준비된 시간과 일을 나누세요.

기쁨과 감사와 사랑이 있는 참 쉼이 있는 아름다움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사람은 누구나 늙게 마련이고 구름처럼 흐르는 것은 세월입니다.

그 시간만큼은 쓰던, 달던, 인생의 큰 스승입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보다 굿은 일이 더 많습니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면 굿은 일도 좋은 일로 바뀔 것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불신의 소지가 발생 되면. 좋은 일도 굿은 일로 바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행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사람은 들어도 못 들은 척.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르는 척. 있는 듯이 없는 듯. 없는 듯이 있는 듯. 그렇게 살아가야 한답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된답니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 그저 물 흐르듯이 순리와 진리대로 살아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아주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 짐이 있습니다.

아주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아주 예뻐서 그 말들이 매우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진정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
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구시렁거리지 마라.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 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라.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해라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디즈니 만큼 재미있게 해라.

혀 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해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라.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로 당신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봄에 피는 꽃들을 보고 싶은 것은
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그 꽃을 들고 날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
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
당신과 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들꽃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
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
당신의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에도
당신이 계시기에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 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같은걸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 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움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나의 길일 것입니다.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잘못을 덮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쪽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 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뒤에서 흉봐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서, 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누구나의 가슴 속에는
삶의 등불이 되어줄 아름다운
별을 하나씩 품고 살아가지요

꿈과 희망을 주는 별
삶의 지혜와 용기를 주는 별
강인한 의지와 인내를 주는 별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 이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다면 매우 크나큰 기쁨과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의 별이 되어주세요
무수히 맑은 별 가운데 오직
나만이 바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주세요

내 삶의 등불이 되어 줄
당신이 있어서 참으로 살맛
나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사랑스럽고 멋진 당신이
내 가슴속에서 보석처럼
반짝이는 별이 되어주세요

어느 퇴직 교장선생님의 글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나중  늙어지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느긋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지나가는 시간에 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시곗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이 아닙니다.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가는 길은
만 갈래지만 방법은 하나랍니다.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비록 작지만, 당신 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투자입니다.
미래가 아닌 현실을 위해 투자하세요.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같습니다.
오늘을 온전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답니다.

행복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 따위는 의식하지 마세요.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도울 수 없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고
소리 없이 건넬 수 있는 믿음입니다.
달콤한 포옹 같은 것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 푼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의 축복입니다.